[첨단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로봇이 S펜의 기능검사 공정에 최초로 도입되었다고 22일 발표했다. 유니버설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협동로봇 안전인증을 받았으며, 17개의 안전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안전 설비를 생산라인에 설치하지 않고서도 단시간에 설치하고 운용이 가능하다. ▲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라인 중 하나인 UR5e S펜 기능검사에 도입된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사람의 손과 같은 정밀함과 섬세함을 갖추고 있다. 기능검사도 마치 사람이 펜을 사용하듯이 로봇이 직접 S펜을 쥐고 검사를 실시한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적용된 생산공정에는 안전 펜스가 필요 없어, 생산성은 높이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S펜 기능검사 공정에 협동로봇을 빠르게 적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협동로봇이 가진 특징인 설치 및 운용의 간편함이다. 협동로봇은 기존의 산업용로봇과는 달리 생산 라인을 변화시키지 않고서도 충분히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유니버설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 규정에 따른 관련 기준에 적합성을 인증 받아, 안전 펜스 없이 설치가 가능했다. 또한
산업 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가 안전 관리 기관인 미국국제위생재단(NSF)으로부터 ‘식품가공 설비용 보일러 수 처리제 9종’의 안전성 검증을 받았다. NSF로부터 인증 받은 제품은 BP-800, CHEM-AQUA 150, CHEM-AQUA 300 plus, CHEM-AQUA 55D, CHEM-AQUA 55H, CHEM-AQUA 900, CHEM-AQUA 900C, OX-AWAY, OX-AWAY C 등 총 9종으로 NCH코리아 이름으로 NSF 리스팅 사이트(http://info.nsf.org/usda/listine.asp)에 등록 완료되었다. 이와 함께 NCH코리아는 스팀보일러용 수 처리제의 식품 첨가물 원료 성분 확인에 나서, 자사에서 공급하는 수 처리제인 BP-800 FG, Chem-Aqua 55H FG, OX-AWAY FG 등의 3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 등재된 안전한 물질만으로 구성됨을 확인했다. NCH코리아의 김동은 대표는 “이번 안전성 검증을 받은 처리제는 식품과 직접 접촉이 생기는 식품 제조 설비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친환경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