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과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과학대중화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5일, 전라남도 완도군 소재 소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은 과학을 싣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의 소안초등학교 전교생 91명에게 △낙뢰 안전 교육 △금속재료 및 표면기술 관련 과학원리 교육 △연료전지 원리 교육 및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 ‘전기’와 ‘재료’를 주제로 과학강연 및 교구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하며 과학과 안전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기연구원 유청준 안전보안실장은 “전기는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잘 활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평소 과학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행사 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과학 및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20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과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토대로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로 협의했다. ▲ 한국전력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사진 : 한국전력>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콘텐츠 개발 ▲시설물·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협약사업 선정 및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인사말에서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노력은 확실한 투자로 인식될 것이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
[첨단 헬로티] 포스코에너지가 협력사 안전관리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LNG복합발전소, 포항 및 광양부생발전소에 상주하고 있는 20개 협력사의 안전보호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협력사 직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수평적 협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조사에서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보호구 대표 7종(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보안경, 보안면, 절연용보호구, 방진마스크)에 대해 직영과 동등한 수준으로 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향후 포스코에너지는 협력사들의 안전보호구에 대해 매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훼손된 보호구에 대해서는 즉시 교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LNG 복합발전소에서 협력사 직원들에게 시행하고 있는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보호구 지급 등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안전관리 상생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