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와 LG CNS가 플랜트 산업을 위한 ‘통합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오퍼링’ 비즈니스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5일 강서구 LG CNS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비바의 설비 자산 성능 관리(APM), 시뮬레이션, 제품 최적화,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LG CNS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팩토바(Factova)’, AI 등 DX기술력을 융합한 ‘통합 DX 오퍼링’을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플랜트 사업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국내 정유 화학 플랜트 및 EPC(설계·조달·시공) 시장의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공사례 및 적용 방안을 소개하는 등의 공동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비바의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김상건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오늘날의 역동적인 시장 환경에서 산업 현장의 데이터는 높은 전략적 가치를 제공한다”며 “설비 자산 관리의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공정 효율을 달성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LG CNS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고 말했다. LG CN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도래하면서, 원격 운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어느 때보다 디지털이 중요해지고 있다. 조선·해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아비바의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돕는다. 아비바의 케스퍼 허즈버그 최고수익책임자를 만났다. Q.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아비바 최고수익책임자로 취임했다. 취임 약 1여 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어떤 비즈니스에 주력했는가. A. 팬데믹은 다른 산업 분야 전반에 어려움을 야기했지만, 다른 분야와 비교했을 때 소프트웨어 산업은 디지털산업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 아비바의 경우 원격근무로의 전환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전환도 매우 자유롭게 이뤄져 대면 방식과 디지털 방식을 조화롭게 사용해 고객 지원을 지속했다. CRO 취임 이후 장기적으로 고성장 잠재력이 있는 부문에 더욱 집중하고자 노력했다.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시장이 바로 그 대상이다. 특히 석유가스, 반도체, 해양 분야가 아비바의 주력 분야이기 때문에 한국 시장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투자에 주력하고 있으
글로벌 파트너십 통해 더욱 향상된 산업용 자산성능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시설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친 생산 역량 향상 가능 AVEVA(아비바)가 프랑스의 자산집약적 산업 솔루션 선두기업 알리젠트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산업 환경에서, 에너지, 전력, 수자원, 식음료, 금속 및 광업과 같은 산업의 핵심 자산 운영관리 업무를 혁신하기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며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에서 산업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업 자산 프로세스 및 운영 전반을 원활하게 연결, 자동화, 모니터링 및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킴 쿠스토 아비바 APM 및 MES 부문 수석부사장은 “알리젠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아비바는 최고 수준의 통합 데이터, AI, 증강 분석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고객들은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생산 시설의 24시간 운영 및 성능 향상은 오늘날 자산집약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글로벌 해양기술 자문기관이자 선급기관인 미국선급협회(ABS)와 조선해양산업 전반의 운영 성능 향상 및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비바 PI 시스템의 운영 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ABS의 위기관리 플랫폼 마이 디지털 플릿과 통합돼 선박 센서에서 추출된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 및 표준화한다. ABS의 머신러닝 모델은 이렇게 집계된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항해 성능에 관련된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연료 절감을 통한 연료비 감축 및 탈탄소화를 실현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스마트 선박 운영 능력을 강화한다. ABS 마이 디지털 플릿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고객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인텔리전스 및 기술 제공업체 생태계를 육성하도록 설계됐다. ABS 마이 디지털 플릿을 통해 기업은 해상 IoT의 데이터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BS의 고급분석 기능을 사용하여 운영 데이터를 환경에 맞게 맥락화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시각화 할 수 있다. 스마티 매튜 존 ABS 디지털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이로써 선주, 용선자 및 선박 운항 관리자가 연료 소비 추세와 탄소 배출량을 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지속가능을 비즈니스 운영의 핵심으로 삼아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첫 발표했다. 아비바는 보고서를 통해 2022년 ESG 부문의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탄소 발자국 저감, 친환경 기술 활용, 포용적 기업문화 정착으로 대표되는 세 가지 사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과 관련된 아비바의 2021년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아비바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중요도 세부 평가를 실시하여 각각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실천방안을 수립했다. 아비바의 ESG 프레임워크는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위한 로드맵이다. 글로벌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하며, 윤리적이고 진실된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아비바의 의지와 노력의 범위를 보다 구체화했다. 피터 허웍 아비바 CEO는 “아비바는 기업 성과에서 ESG가 갖는 중요성을 깊게 느끼고 있으며, 이번에 발간된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성과 ESG 요소를 기업 전략과 문화에 보다 면밀히 적용하기 위해 활동했던 아비바의 노력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비바의 첫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이미지 분류 기반 분석 툴인 ‘비전 AI 어시스턴트 2021’을 출시했다. 신규 인공지능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카메라 활용이 가능하며 영상 및 이미지 자료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식 정보와 이상 상황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과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 및 아비바 인사이트에 통합해 사용 가능하다. 산업 환경 내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딥러닝으로 AI 모델을 상시 훈련 및 활용함으로써 상황인식 기능을 향상시켜 작업자가 카메라 속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 없이 맡고 있는 다른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한 공정 내 이상 상황 판단, 제품 품질 확인, 생산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비전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기업은 산업 전반의 운영, 품질 관리 및 유지보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최적의 효율성을 달성하고 공정 내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해 상하수처리 품질 분석, 저장시설의 잔여 용량 측정, 생산라인 내 불량품 확인 등과 같은 전반적인 품질 관리 작업이 가능하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업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디자인 소프트웨어 아비바 E3D 디자인에 AI 기반의 신규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설계, 시뮬레이션, 교육 및 운영의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라이프사이클을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인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신규 기능들도 포함됐다. 아비바 E3D 디자인 및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최신 기능들은 화학, 석유가스, 전력, 조선·해양 및 광산 등의 업계 전반에서 요구하는 속도로 지속가능한 프로세스와 플랜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아비바 E3D 디자인의 새로운 기능은 신속하고 간소화된 설계 프로세스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은 기업의 단일적이고 비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세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비바 E3D 디자인의 첫 번째 추가 기능인 아비바 E3D 화이트스페이스 옵티마이저는 자동으로 도면을 완성하여 인력과 프로젝트 설계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두 번째 추가 기능인 아비바 모델 심플리피케이션 및 아비바 네이티브 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비바 스케줄 AI 어시스턴트를 일본 정유기업 이데미쓰고산의 홋카이도 공장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비바 스케줄 AI 어시스턴트는 아비바 유니파이드 서플라이 체인의 일부로서 AI 및 최적화 기술이 접목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정유 공장 내 운영 일정 관리자가 효율성, 수익성 및 탄소 배출량 등을 고려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이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관리자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해 수일이 소요되는 작업을 단 몇 초 만에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공급망 내 여러 일정과 발생 가능한 사건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평가해 기업의 안전, 지속가능성 및 효율적인 밸류체인을 위해 가장 적합한 스케줄링 전략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은 생산성 향상과 생산 과정 안정화를 위해 플래닝 및 스케줄링 프로세스 최적화를 최우선과제로 두며, 이를 통해 관리부서가 전반적인 과정을 책임지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정유 공장 전체의 원유 흐름을 총괄하는 생산 일정 관리자는 선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아비바(AVEVA)가 미국 유전 탐사기업 슐룸베르거(Schlumberger)와 석유·가스 생산 공정 최적화를 위한 엣지,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디지털 솔루션 통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으로 현장 데이터의 수집, 처리 및 활용 방식을 더욱 간소화해 유전 및 가스전의 성능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더욱 효율적인 장비 관리와 운영 최적화를 위해 슐룸베르거의 유전 설계 및 시추,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종합기술 소프트웨어인 델피 코그니티브 탐사·생산 환경(DELFI Cognitive E&P Environment)의 애플리케이션에 엣지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 특히, 양사는 함께 사물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역량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는 아비바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I) 시스템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역량과 슐룸베르거 델피 환경 소프트웨어 및 아고라 엣지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솔루션(Agora edge AI and IoT solution)의 전문성과 분석 역량 등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기술 통합, 세일즈, 서비스 지원 및 시장 진입 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아비바 PI 월드 디지털(AVEVA PI World Digital)’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유수의 업계 리더 및 의사결정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최신 소식과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및 IIoT에 직원 간 연결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성장과 가치 발견에 주는 영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비바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 로드맵을 공개하며 각 솔루션들이 추구하는 미래 모습을 제시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아비바 CEO 피터 허웍과 OSI소프트 설립자 겸 명예회장 패트릭 케네디 박사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양 연사는 PI 시스템과 아비바의 솔루션 통합이 산업 전반의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결합하는 아비바의 고유 역량인 퍼포먼스 인텔리전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뒤이어 아비바의 운영 부문 EVP 롭 맥그리비와 정보 부문 EVP 로난 드 후지가 아비바의 신규 제품 로드맵 및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의 조사 결과, 글로벌 기업 85%가 향후 3년간 디지털 전환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아비바는 농업과 식음료, 인프라, 에너지, 전력 및 화학을 포함한 전 세계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전문가 8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혁신의 우선 과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3년간 기업의 약 85%가 기후 변화 대응, 자동화 기술 도입, 첨단 기술을 통한 성능 향상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산업 기업 10곳 중 9곳은 산업사물인터넷(IIoT), AI 및 클라우드와 같은 첨단 기술에 기업 운영진들의 통찰력이 더해지면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더 나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AI와 자동화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56%)과 독일(55%) 기업의 절반 이상이 내년도 최우선 과제로 디지털 전환을 꼽았으며,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직원 간 연결성 향상 전략 및 인력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투자할 것이라 답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후 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세계 최대 에너지·화학기업 아람코(Aramc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중동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비바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최대의 디지털 허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신규 일자리 300개를 창출하고자 하는 아비바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및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협력과 활용에 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전환 전략에 발맞춰 청색 수소(Blue Hydrogen) 및 탈탄소화 시설 개발과 구현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아람코의 운영 시설 전반에 걸쳐 최첨단 예측 분석 기술 부문에서도 협력하며 중동 지역에서 해당 기술을 가장 폭넓게 적용하는 선례로써 아람코 운영의 신뢰성, 성능 및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새로운 허브를 통해 제공될 핵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인력 개발 솔루션인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AVEVA Unified Learn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은 아비바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비바 커넥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비바 포트폴리오의 일부다. 아비바의 프로세스 컴피턴시 트레이닝, 파이프라인 컴피턴시 트레이닝 등과 같이 체험 기반의 사용자 맞춤 교육 모듈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세스 운영자 교육을 위한 학습 콘텐츠 개발 파트너 오퍼레이션 엑설런스 그룹의 OEG 지식 라이브러리의 액세스도 제공해 초보자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은 기업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술 향상에 주력하며 새로운 인력 유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일무이한 솔루션이다. 직원 대상 이러닝, 비디오 콘텐츠 및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프로그램으로 더 짧은 시간 내에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며 단일 플랫폼 내의 체험 기반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역량과 업무의 일관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분산된 업무 현장에서 서로 다른 기술 숙련도를 가진 근로자의 학습 프로그램을 관리해야 하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자사의 오퍼레이션 컨트롤(Operations Control) 솔루션을 단일의 구독형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비바는 HMI 및 SCADA 등 기존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경험을 재정의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협업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확장하며, 민첩성과 효율성을 위해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아키텍처 및 클라우드 기반 원격 엣지 관리부터 다중 사이트 감독 제어에 이르기까지,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중심의 아비바 플렉스 구독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엣지, 감독 및 엔터프라이즈 등 3가지 핵심 패키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핵심 솔루션은 플랜트, 현장, 제어실 및 엔터프라이즈 팀이 정보를 추출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모든 요건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아비바 생산관리시스템 및 아비바 인사이트 등과 같은 고급 인공지능(AI) 및 워크플로우 관리를 위한 기능도 추가적으로 구독할 수 있어, 기업 고객은 모든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비바 오퍼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1.5°C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모든 부문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함으로써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C 이하로 제한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아비바는 런던 본사에서 크와시 쿠르텡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의 참석 하에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다. 이번 행보는 파리 기후 변화 협약의 원대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과학기반의 접근 방식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5°C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 캠페인은 유엔 글로벌컴팩트 및 비영리 기업연합인 위 민 비즈니스 기후동맹과의 협력의 일환으로써, 과학기반 탄소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주도로 시작된 국제 동맹이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지구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보다 1.5℃ 높은 수준으로 제한해 기후변화 최악의 영향을 막고 우리 사회, 경제, 자연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반으로 저감하고 2050년까지 순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해야 한다. 현재 시가총액 13조 달러(한화 약 15,236조 원)를 차지하는 6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