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9월 6일부터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전파소재부품 교육’을 구루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파산업 전파소재부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파 이용 ICT 융합기술과 전파소재부품의 연계성, 전파소재부품의 미래, 최신 전파소재부품 기술의 이해 및 기술 기준 등 전파소재부품 산업에 대한 기술‧정책‧표준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 IoT 플랫폼 실습을 통해 전파를 이용하는 다양한 IoT 센서를 활용한 시스템 설계와 데이터 생성 및 분석 과정을 거침으로써 전파소재부품 분야 재직자들이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으로 마련했다. 또한 ‘2021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추가모집도 진행 중이다. 공모전은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교육홍보에 반영해 차기년도 교육사업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앞장감 교육을 받은 교육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이수 후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 내용과 사업 효과를
[첨단 헬로티] 인터보드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메카닉블록 스타트 키트(MECHANICBLOCK START KIT)을 선보였다. 메카닉블록은 아두이노, Micro:bit, 라즈베리파이 등의 PCB 기반 교육용 컨트롤러와 PCB 기반의 각종 센서 및 부픔을 레고 테크닉 부품과 연결해주는 제품이다. 메카닉블록의 주요 장점을 보면, 레고 테크닉 부품은 재활용성이 우수하고, 정교하며, 매우 다양한 구조물 구현이 가능하다. 레고 테크닉 부품과 연결 핀으로 바로 연결이 되고 레고 부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레고 부품과 결합해 학습자가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스타트 키트 제품은 코딩 학습 및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활용하려는 입문자 및 초급자용 제품이다. 사용되는 대부분의 소스 및 활용방법은 오픈소스로, 구글 및 네이버 등의 검색 사이트에서 쉽게 활용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이 Arduino 및 Lazurite, mbed 등의 오픈 플랫폼(범용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에서 가속도, 기압, 지자기, 맥박 등 8종류의 정보를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센서 쉴드(확장 보드)인 'SensorShield-EVK-002'의 개발과 인터넷 판매를 개시했다. 로옴의 새로운 센서 쉴드는 로옴이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 대응 센서 평가 키트(kit)의 두 번째 버전 신제품이다. ▲로옴의 센서 쉴드를 실장했을 시를 보여주는 이미지 SensorShield-EVK-002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첫 번째 제품의 라인업을 리뉴얼해 내놓은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한 맥파 센서 등, 양산 단계에 있는 로옴 그룹의 센서 8가지 제품을 각각 기판에 실장한 것과 오픈 플랫폼 접속용 쉴드 보드를 세트로 제공한다. 널리 활용되는 Arduino Uno 등에 접속해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센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센서 디바이스를 간단히 평가하고 도입함으로써 IoT 기기 등의 개발 공수를 대폭적으로 삭감해 시장의 확대에 기여한다. ▲로옴의 센서 쉴드 제품 라인업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키트 제품인 Sensor
[헬로티] 디지털 보안 업체 젬알토가 인텔과 공동으로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제작 속도를 높이고 제작 과정을 단순화하는 프로토타이핑 툴을 선보인다. 양사가 선보인 '신테리온 커넥트 쉴드' 개발보드는 아두이노 개발 환경을 활용하고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저전력 IoT 기기에 최적화된 인텔 칩셋을 탑재하게 된다. 젬알토가 IoT와 M2M 개발 설계자와 시스템 통합업체들에게 공급하는 개발 툴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솔루션으로 추가된다. 젬알토는 아두이노 보드 포맷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 처음으로 LTE Cat. 1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한 콘셉트를 테스트 및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신테리온 커넥트 쉴드 개발 보드를 활용해 사용자는 IoT 프로토타이핑 액세스는 확대하고 시장 출시 기간은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하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긴 배터리 수명과 신뢰성 있는 커넥티비티를 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표준으로 신속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이 젬알토 설명이다. 특히 NB-IoT 도입을 통해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농업용 센싱 및 모니터링 이니셔티브, 전력 분야에서 사용되는 지능형 미터링 등 새로운 IoT, M
▲ 빛컨과 와이즈 아이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와이즈 아이티의 아오야마 대표, 빛컨 김민규 대표 [헬로티] 임베디드 컨트롤러 전문기업 빛컨과 일본의 와이즈 아이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빛컨과 와이즈 아이티는 11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맞춤형 컨트롤러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개시했다. 와이즈 아이티는 iPhone 단말기 수리, 데이터 복구, 해외 ISP, ISO 취득 인증 지원, GPS 솔루션, 홈페이지 제작 시스템 개발 사업 등의 업무를 하는 일본 기업이다. 빛컨은 지난 10년간 각종 산업용 기계장비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맞춤형 컨트롤러를 수백 종 이상 개발해 온 임베디드 컨트롤러 전문기업이다. 빛컨 김민규 대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과 아두이노 환경 하에서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컨트롤러 개발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번 와이즈 아이티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빛컨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리는 첫 번째 이벤트라서 더욱 뜻깊다. 일본에서의 맞춤형 컨트롤러 사업의 성과를 더욱 재고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 아이티의 아오야마 대표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저전력, 고성능의 최신 STM32L4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의 새로운 개발 에코시스템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패키지 및 메모리 용량의 해당 제품군 제품 라인 5종을 추가했다. STM32L4 에코시스템은 ST가 무료로 제공하는 STM32큐브(STM32Cube) 플랫폼 상에 구현됐다. 이 플랫폼은 STM32큐브MX 초기화 코드 제너레이터와 컨피규레이터를 비롯해 초저전력 설계를 위한 사용이 편리한 전력 사용 예측 기능, 그리고 미들웨어 컴포넌트와 누클레오32(Nucleo-32) 보드 지원 패키지(BSP),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 로우-레이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LLAPI)로 구성된 STM32큐브L4 패키지로 구성된다. 신규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박막 QFN32 패키지 기반 MCU를 탑재한 최초의 누클레오32 보드인 얇은 폼팩터의 누클레오-L432KC 보드는 STM32L432KCU6 디바이스(UFQFPN32)를 탑재하며 ARM mbed 온라인 툴에 직접 액세스가 가능하다. 또한 아두이노 나노(Arduino Nano) 핀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어서 기능 확장이 간단하고 ST-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오픈-소스 에코시스템의 아두이노(Arduino)는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 모든 센싱, 전력, 커넥티비티 기술로 아두이노 메이커 커뮤니티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STAR, ST and Arduino) 프로그램의 첫 제품인 STM32F469-기반 STAR 오토(Otto) 베이스보드는 지난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베이 아레나 메이커 페어(Bay Area Maker Faire)에서 처음으로 시연됐다. IoT 개발자 및 메이커들은 액세스가 쉬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쓰기 편한 터치 디스플레이와 오디오로 명령과 제어 기능을 수행하고 미디어 스트리밍 사용 용례를 적용해 스마트 기기에 고성능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스타 오토는 ST의 크롬-아트(Chrom-ART) 그래픽 액셀러레이터와 MIPI DSI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외에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포함하고 있는 32비트 MCU STM32F469의 성능을 아두이노 환경에 제공한다. 또한 스타 오토는 필요한 오픈소스 드라이버와 ST MEMS 마이크로 구동되
초저전력 무선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자사의 nRF52832블루투스(Bluetooth) 저에너지 SoC를 기반으로 한 저비용의 최신 IoT(Internet of Things) 타깃 프로그래머블 싱글 보드 컴퓨터(또는 베이스 보드)인 아두이노 프리모(Arduino Primo)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아두이노는 제조업체 및 학계는 물론, IoT 마켓을 위한 오픈-소스 에코시스템이다. 사진. 노르딕의 nRF52832 SoC를 이용한 아두이노 프리모 베이스 보드 아두이노 프리모 베이스 보드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무선 접속 기술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적외선(IR) 기술 또한 모두 포함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들이 블루투스 저에너지 무선접속 기술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베이스 보드에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플러그-인 도터 보드(Daughter Board)와 같은 쉴드를 추가해야만 했다. 이 아두이노 프리모는 다수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센서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기반의 완벽한 TC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암호기술 이용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의 암호·인증기술 이용 안내서’를 지난 11일 발간했다. 안내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의무가 있는 기업의 중급 이상 시스템 관리자와 보안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암호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기술적 활용방안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IoT 서비스 생명 주기별 고려사항 ▲IoT 구성요소별 권고 알고리즘 ▲IoT 7대 산업 분야별(스마트홈, 의료, 교통, 환경·재난, 제조, 건설, 에너지) 암호 기술 활용 사례 ▲IoT 기반 아두이노 소스코드 활용 방법 등이다. 먼저, ‘IoT 서비스 생명 주기별 고려사항’에서는 서비스 설치부터, 정보 저장, 가공, 분석 등 서비스 활용, 공유, 폐기에 이르는 서비스 생애 주기별 보안위협을 분석하고 대응을 위한 기술적·비기술적 해결방안 및 관련 암호서비스를 권고한다. 또한 ‘IoT 구성요소별 권고 알고리즘’에서는 기기, 통신 및 네트워크, 플랫폼, 응용 서비스 관점에서 필요한 암호기술과 국내&m
지난 연재까지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의 연결과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번 글은 연재의 마지막으로 어떻게 향후 스마트폰과 연결된 기술들이 이용 및 응용될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현재 스마트폰과 연결 플랫폼으로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두이노(ARDUINO)라는 플랫폼이다. 아두이노 플랫폼을 이용해 어떻게 스마트폰과 연결하는지를 알아본다. 아두이노란? 아두이노 보드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이다. 여기서 오픈소스라는 의미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오픈소스라는 것뿐만 아니라 개발 툴과 하드웨어에 대한 개발 정보까지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음을 말한다. 그래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아티스트, 디자이너, 초보 개발자, 학생들 및 다양한 사람들에게 널리 보급돼 사용되고 있다. 아두이노 보드는 간단한 입출력 보드와 쉬운 언어를 이용한 개발 환경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컴퓨터나 다른 기기와 연결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구성됐다. 현재 맥 OS X, 윈도, 리눅스 버전으로 오픈소스 기반 통합 개발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