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성 장관, “전례없는 경제비상상황, 실물경제 피해 최소화 총력”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6일(월) 코로나19에 따른 실물경제 파급영향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국책연구원장들과 긴급 간담회 개최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전례없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도 평소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경제상황은 유례없는 비상시국이라는 인식하에,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는데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지속기간과 파급영향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수출은 2월 플러스 전환에도 글로벌 수요 둔화로 낙관하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유가 하락도 우리 경제와 수출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으로 전망된다. 성 장관은 현재와 같은 “전례없는 상황에서는 정부의 대응도 평소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책연구원장들은
[첨단 헬로티] 범부처·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수출 플러스 전환 총력 정부는 지난 20일(목) 오후 2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대책'을 논의 및 확정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는 현 수출 상황과 코로나19 확산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비상한 각오로 수출 플러스 전환과 수출체질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기존 무역전략조정회의(산업부 장관․무역협회장 공동주재)를 국무총리 주재 '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로 격상해 단순 수출 대응뿐 아니라 국가전략 관점에서 정책 대응을 보강했다. 특히,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출 부진 등 실물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실물경제 대표 지표인 수출을 중심으로 그간의 분야별 대책을 아우르는 첫 번째 범정부 종합대책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대책뿐 아니라, 향후 3~5년을 대비한 중기 공급망 재편 전략, 2030 세계 수출 4강 도약을 위한 장기 무역구조 혁신 전략까지 제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인사말씀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