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자동화·계측 솔루션 전문기업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분산 시스템 관리용 솔루션인 시스템링크(SystemLink)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시스템링크는 분산 시스템이 확대되고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 간 차이를 관리해야 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 NI의 분산 시스템 관리용 시스템링크 최신 버전 엔지니어들은 시스템링크의 단일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여러 개의 시설, 테스트 벤치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장비를 신속하게 설정하고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최신 버전에는 ‘시스템링크 애셋 모듈’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이 모듈을 통해 장비 사용 내역, 교정 데이터 등의 테스트 자료를 중앙 집중형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새로운 형태의 대시보드를 통해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상태와 성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테스트 스루풋 및 생산 중단 방지에 필수적이다. 최신 버전에 탑재된 모듈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통과 여부, 테스트 결과 등의 작업 상황을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첨단 헬로티] 빠르고 복잡하다. 엔지니어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현재 기술 트렌드다. 반도체, 자동차, 스마트폰, 그리고 5G까지 산업 전방위적으로 기술 발전 속도는 빨라졌고, 기술 융합은 더 복잡해졌다. ▲ 찰스 슈뢰더 NI 비즈니스 및 기술 펠로우가 기자 간담회에서 NI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같은 기술 트렌드 속에서 엔지니어들은 더 짧은 시간에, 더 간소화된 팀으로 업무를 하며,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NI가 나섰다. 40여 년간 엔지니어와 과학자 편에 서서 생산성, 혁신성, 그리고 발견의 가속화를 돕는 시스템을 제공해온 NI는 이번 NI WEEK 2019에서 엔지니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 찰스 슈뢰더(Charles Schroeder) NI 비즈니스 및 기술 펠로우(Business and Technology Fellow)는 NI WEEK 2019개 개막한 20일(현지시각),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엔지니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버전의 시스템링크(SystemLink)를 공개했다. 찰스 슈뢰더 펠로우는 “분산된 시스템과 수많은 데이터를 관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