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GS리테일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빠른 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역량 확보 및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요쿠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요쿠스는 티맥스소프트, KT 등의 프레임워크 엔지니어 출신들이 2012년 창업한 동영상 변환·압축 및 실시간 스트리밍 최적화 원천기술을 보유한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이다. 또한 요쿠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flow 전반을 서비스 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encoding과 Packaging에 차별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고화질 x low-latency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GS리테일은 영상처리·스트리밍 최적화 기술 보유 업체 요쿠스에 투자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사업 고도화를 위한 영상 스트리밍 기술 파트너를 확보하고, 영상 변환·압축 처리 기술 활용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5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GS샵 모바일 전용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Shoppy Live)’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제공 및 10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라이브커머스 제작 대행 서비스인 ‘문래라이브’의 차별화된 서비스 협업 시너지를 제공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ETF를 통해 기고한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정보중심 네트워킹(ICN) 기술 표준 문서가 지난달 말 공식 표준 문서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제정된 국제표준인 ‘정보중심 네트워킹에서의 이름변환서비스(NRS) 설계 지침’은 진행자가 이동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더라도 시청자는 끊김 없는 생방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즉, 본 표준은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핵심 표준 역할을 할 수 있다. 제정된 표준을 활용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유튜버의 생방송 서비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트래픽 손실 없이 지원할 수 있어 이동 시 끊김 없는 생방송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쓰일 수 있다. 본 표준은 ETRI 홍정하 박사와 유태완 박사가 지난 2016년 7월에 개최된 IETF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최초로 제안했다. 이후 퓨처웨이, 에릭슨과 함께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여 만 5년 만에 국제표준문서로 승인 완료했다. ETRI는 본 표준 제정과 더불어 표준의 주요 기술을 연구원 깃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강신각 ETRI 표준연구본부장은 “본 성과를 통해 IoT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SKT)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9일부터 iOS OS와 PC 이용 고객들도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5GX 클라우드 게임'은 콘솔, 모바일 디바이스(안드로이드, iOS)와 PC(윈도우 10 이상) 등 모든 기기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져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기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비스가 확대되는 iOS 및 PC를 통해 ‘5GX 클라우드 게임’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앱 다운로드 없이 xbox사이트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안드로이드 OS 이용 고객은 xbox사이트와 Xbox 게임패스(Xbox Game Pas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5GX 클라우드 게임'은 Xbox 게임 100여 종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월 1만 6,700원에 'Xbox 게임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을 가입할 수 있으며, 특히 신규 가입자의 경우 첫 달은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Xbox 게임패스 얼티밋'은 전국 SKT 매장과 고객센터, 온라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는 메타버스 시대를 더 가속하기 위해 3D 스트리밍 컨피규레이터(Configurator)인 'NNNEO-TriDive(네오-트리다이브)'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세계적인 테크 그루와 빅 테크 기업이 '메타버스'를 주목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초현실 세계'를 뜻한다. 현대오토에버는 메타버스 시대로 돌입하는 지금,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3D 스트리밍 엔진을 통해 한발 앞선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고자 NNNEO-TriDive을 선보인다. NNNEO-TriDive의 콘셉트는 Platform of Platform(PoP)이다. 즉 가상 세계를 구현하는 플랫폼에서 3D를 표현하는 부분의 모델링을 NNNEO-TriDive을 통해서 구현하면 따로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스트리밍 방식이다. 스트리밍 방식을 이용하면 3D 콘텐츠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클릭 한 번으로 구동하는 환경이 마련돼 넷플릭스처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TV, 노트북, 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하드웨어 성능에 상관없이 고용
[헬로티] 아카마이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 NATAS) 주관 제72회 기술 및 엔지니어링 에미상(Technology & Engineering Emmy Awards) 수상 회사로 선정됐다.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 아카마이는 20년 전 인터넷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ontent Delivery Network, CDN) 기술을 개척해 우수한 공학 창의성을 인정받아 이 부문 유일한 수상 회사가 됐다. 톰 레이튼(Tom Leighton) 아카마이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는 “에미상 수상으로 TV 방송을 인터넷으로 전송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기릴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 말했다. “아카마이 CDN이 방송 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은 TV를 인터넷으로 시청하는 경험이 위성, 케이블 방송으로 시청하는 것과 비슷해지고, 때로는 그보다 더 나아졌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CDN 기술은 스트리밍
[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2021 CDN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라임라이트는 올해도 전 세계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수요 증가로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전망으로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콘텐츠 최적화와 실시간 저지연 스트리밍, 엣지단에서 콘텐츠 전송, 사용자 서비스 확장, 보안 환경 강화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2021 CDN 시장 전망’을 보안, 엔터테인먼트 분야, 게임 분야, 교육 분야, 스포츠 분야로 분류해 발표했다. 우선 보안 분야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불법 복제 차단 및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주장했다. 2021년에는 스트리밍 인프라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보안 강호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OTT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 기능 및 사용자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의 필요성을 말했다. 2021년에 OTT 제공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된 상황에서 빠르고 쉽게 원하는 콘텐
[헬로티]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유튜브 및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에 최적의 환경을 지원하는 AC 공유기 ASUS RT-AC59U V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RT-AC59U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이는 ‘RT-AC59U V2’는 AiMesh 기능을 새롭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에이수스가 스트리밍에 최적의 환경을 지원하는 AC 공유기 ‘RT-AC59U V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에이수스) AiMesh는 에이수스의 Mesh 특화 기술로 Mesh 망 구축을 위해 공유기 패키지를 구매할 필요 없이 AiMesh를 지원하는 공유기가 있다면 RT-AC59U V2의 추가 구매만으로 기존의 공유기와 연계하여 Mesh 망을 구축할 수 있다. AiMesh 기능은 기존 RT-AC68U급 이상의 에이수스 공유기 제품에만 적용되었으나 신제품 RT-AC59U V2를 통해 지원 모델을 확대했다. 또한 Flash 메모리가 기존 16MB에서 32MB로 증가해 더 빠른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RT-AC59U V2는 4개의 MU-MIMO(Multi-User, Multiple
[첨단 헬로티] 업계 표준의 웹 브라우저 기반 통신 방식인 WebRTC 비디오 포맷 이용, UDP 통해 안정적인 방송 품질의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제공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업계 최초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시청자들에게 1초 이내(서브-세컨드, Sub-second)에 웹브라우저로 고품질 비디오를 스트리밍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인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을 발표하고,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품질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 라임라이트는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미디어와 방송·게임·온라인 스포츠 산업 분야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제 온라인 시청자들도 방송 시청자들과 동시에 영상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다. 주요 스포츠 경기에 대한 온라인 스트리밍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8 수퍼볼'은 310만건의 라이브 스트림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성장한 반면, TV 방송 시청자수는 전년 대비 7 % 감소했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한국 대표 양재훈 이하, ADI)는 현재 가정에서 TV를 보는 시청자들이 텔레비전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DAC 'AD9162'를 발표했다. AD9162 DAC은 고품질의 스트리밍과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 더 많은 채널에서 UHD(Ultra High Definition) 및 4K 텔레비전을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AD9162 DAC는 광대역 및 무선 서비스 산업을 타깃으로 만들어졌고, 넓은 대역폭 및 동적 범위 제공을 통해 비싼 비용을 들여 큰 규모의 아키텍처 혹은 컨버터의 설계를 바꾸지 않더라고 더 높은 품질의 상시 접속 데이터(1always-on data) 및 동영상 스트리밍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9162는 2.5GHz 대역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케이블 업계의 DOCSIS 3.1표준의 optional future requirement인 1.794GHz 대역폭을 40% 가까이 초과하는 수치다. 대역폭이 더 넓어지면 케이블 사업자는 컨버터 설계를 바꾸지 않고도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업그레이드와 용량 확장을 계획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