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오는 2025년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리 운영 환경으로 전환돼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5년 동안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모든 정보시스템 1만 9개를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 계획’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중 ‘2025년까지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율 10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 방안이 담겨있다. 현재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의 약 83%가 기관별로 운영 중이며, 대부분 운영 규모가 작아 설비가 미흡하고 전담 인력도 부족해 보안에 취약한 상황이다. 또한 공공부문의 정보시스템을 구성하는 서버와 스토리지 등 정보자원의 50% 이상이 6년 이상을 경과해 노후화됨에 따라 시스템 운영효율이 저하되고,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의 일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새로운 임베디드 UFS(Universal Flash Storage) 디바이스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21(Western Digital iNAND MC EU521)’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JEDEC에서 새롭게 발표한 차세대 업계 표준 UFS 3.1의 쓰기 부스터(Write Booster) 기술을 적용한 업계 최초 UFS 3.1 상업용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5G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5G 스마트폰의 사용자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21 임베디드 플래시 디바이스는 모바일 개발자들이 UFS 3.1 인터페이스의 높은 대역폭(Gear 4/2 레인)과 SLC(Single-Level Cell) 낸드 캐싱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최대 800MB/s 의 빠른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해 4K 및 8K 콘텐츠 다운로드, 클라우드로부터 대용량 파일 전송,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21은 128GB 와 256GB 두 가지 용량으로 오는 3월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아크로니스 백업 솔루션 통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크로니스 파트너 및 고객들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지역이 전세계적으로 대폭 확대되며, 업로드 속도가 향상은 물론, 각 국가별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저장된 데이터가 위치한 국가의 프라이버시 규정 집행, 해외에 저장한 데이터를 호스팅 국가의 정부가 ‘소환’하지 못하도록 막는 국가법에 적용을 받는지에 대한 문제와 관련이 있음)에 맞춰 사용가능하도록 선택 옵션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크로니스는 향후 출시하는 백업, 재해 복구,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솔루션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통합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의 파트너 사업자들은 이를 활용하여 기존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구글
[첨단 헬로티] 델 EMC가 ‘V엑스블록 1000(VxBlock Systems 1000)’을 출시하며 컨버지드 인프라(이하 CI)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V엑스블록 1000은 델 EMC의 다양한 스토리지와 데이터 보호 기능은 물론 시스코의 서버와 네트워크 등 다양한 구성 옵션을 제공하며, 데이터센터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델 EMC의 V엑스블록은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가상화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전 검증 및 최적화를 거쳐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로 공급된다. V엑스블록을 도입하면 턴키 방식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미션 크리티컬 업무에 적합한 높은 안정성이 확보된다. 어떤 워크로드에도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된 V엑스블록 1000은 업계 최고 수준의 스토리지를 포함해 더욱 다양한 구성 옵션과 기능으로, 운영 비용을 낮추고 5년 기준 최대 640%의 투자수익(ROI)을 제공한다. V엑스블록 1000의 가장 큰 장점은 ▲비즈니스 민첩성 ▲데이터센터 효율성 향상 ▲운영 간소화다. •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 : 필요한 IT 자원과 데이터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스토리지의
[첨단 헬로티] ▲서비스로서의 영상 관제(Surveillance-as-a-Service)’ 도입 증가 ▲영상 관제 시스템의 분석(애널리틱스, analytics) 기능 활용 증가 ▲관리해야 하는 영상 관제 데이터의 증가 및 안전한 보관 문제 대두 ▲용량 및 성능을 높인 ‘LTO-8’ 테이프 기술 적용한 다계층 스토리지의 활용 증가 퀀텀(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은 16일 '2018 영상관제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에는 영상관제 카메라의 인텔리전스 증가, 영상 관제 데이터의 분석 기능 적용 확대, 영상 콘텐츠 축적 증가를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대용량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방법으로 생체 인식 기술 적용이 관심을 받았다. 퀀텀은 올해 영상 관제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서비스로서의 영상 관제(Surveillance-as-a-Service)’ 도입 증가 ▲영상 관제 시스템의 분석(애널리틱스, analytics) 기능 활용 증가 ▲관리해야 하는 영상 관제 데이터의 증가 및 안전한 보관 문제 대두 ▲용량 및 성능을 높인 ‘L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