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COVID-19으로 인해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은 최소화되고 기계와 사람의 협업이 많아졌으며, 가상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늘고 있다. 그래서 자율주행, 무인 가게, 로봇 서빙 등 여러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할 수 있게 기술력도 한층 성장하게 되었다. 머신비전과 인공지능비전이 가져올 변화 비대면 문화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크게 바꾸었듯이, 산업 분야에서도 머신비전과 인공지능비전으로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랜드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의하면 인공지능비전 기술이 소비자용 드론, 자율/반자율 운행 자동차 등으로 대중화되고, 이미지 센서, 고사양 카메라, 딥러닝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활용 범위가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예전에는 공급과 수요가 유지되지 않으면 생산량을 줄이고, 이에 따라 노동자도 줄이는 경제 플로어를 따랐으나, 이제는 인공지능비전 기술과 머신비전 발달로 산업계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즉, 생산량에 맞게 노동자를 대신할 수 있는 비전 가이드 로봇 도입과 사람이 작업하던 품질 검사를 자동화로 대처하여 공장자동화 및 스마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는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류 기능인 'ViDi EL 분류 툴'을 추가한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인 ‘인사이트(In-Sight) D900’를 발표했다 코그넥스의 ‘인사이트(In-Sight) D900’은 딥러닝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설계된 인사이트(In-Sight) ViDi 소프트웨어로 작동하는 딥러닝이 내재된 일체형 스마트 카메라다. 인사이트 D900은 PC 없이도 인사이트 ViDi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제조 라인 속도에 맞춰 복잡한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내장형 인터페이스 엔진이 포함돼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정확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맞추기 위해 교체 가능한 조명, 렌즈, 필터, 커버 역시 포함된 제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ViDi EL 분류 툴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류 분야의 개발을 간소화해준다. 대부분 딥러닝 솔루션에서는 수백 개의 이미지가 필요한 반면, ViDi EL 분류 툴은 5-10개의 적은 이미지를 사용해 짧은 시간 안에 트레이닝할 수 있다. 이 툴은 인사이트 D900 카메라에서 직접 프로그램도 가능하고 PC나 GPU,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피엔에스이엔지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나사체결기, 토크센서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피엔에스이엔지의 충진병 이물 검사기(FBI vial)는 의약품 바이알 제품의 충진된 충진액 속 이물을 검사하는 장비다. 이 장비는 기본적으로 침전물, 부유물을 검사하며 병외관 파손, 충진량 검사 등 다양한 검사 항목을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피엔에스이엔지는 검사장비 전문 기업으로부터 분사하여 영상처리에 필요한 기계설계, 영상처리 프로그램 기술과 각종 컨트롤러의 하드웨어기술, 광학 및 조명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머신비전 시스템과 3D 인스펙션 시스템 등은, 주로 공병, 식음료, 재관, 마개,컵 용기, 의약품, 자동차, 반동체, 전자부품 산업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앤비젼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앤비젼(대표 김덕표)은 SF+AW 2021에서 스마트 카메라, 비전 센서, 머신비전 산업용 카메라를 선보인다. 앤비젼에서 제공하는 Huaray X86 smart camera는 Windows 10이 탑재된 PC 개념의 스마트 카메라로 하나의 장치에서 PC와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카메라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Pattern matching, OCR, 치수 측정 등)을 Windows 10 환경에서 쉽고 간편한 Flow Chart 방식으로 수정하고, 현장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Huaray X86 smart camera 시리즈는 컴팩트한 크기로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인 실용적인 스마트 카메라다. LCI 기술은 Line Confocal Imaging의 약자로 백색광에서 분산된 파장별 높이 정보가 카메라 센서의 각 라인별로 매칭되어 실시간으로 제품의 단면을 측정하는 특허 기술이다. LC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기업 시설물과 인프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발표 사항으로는 새로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센서인 '머라키 MT(Meraki MT)' 출시와 스마트 카메라인 '머라키 MV(Meraki MV)'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은 IoT 센서와 스마트 카메라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의 급격한 온도 변화, 누수 발생, 심야 시간 내 출입 여부 등 주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체크 및 관리하고, 네트워크 중단 등으로 인한 다운타임이나 장애를 예방하도록 돕는다. 또한 시설 및 보안 관리자가 현장에 상주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사고 발생 초기 현장 상황을 즉시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머라키MT(IoT 센서)는 실내외 인프라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온습도, 누수 및 출입문 개폐 탐지 등 시설물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별도의 센서 수집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기반의 쉽고 빠른 설치와 설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머라키 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제작되는 식품 제조품은 고도화된 자동화 품질 검사 시스템을 요구한다. 이에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의 선도기업 코그넥스(아시아 총괄 대표 문응진)는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인 비전 시스템 ‘인사이트(In-Sight) 3D-L4000’의 식품 산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인사이트 3D-L4000은 특허 받은 스페클(Speckle, 불규칙한 표면에 레이저가 부딪히며 반사될 때 나타나는 빛의 간섭무늬) 없는 블루 레이저 광학 기술과 가장 광범위한 트루 3D 비전 툴을 코그넥스 인사이트 스프레드시트 환경에 결합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공장 엔지니어가 자동화된 생산 라인에서 압도적인 품질로 3D 이미지를 캡처 및 취득하고 다양한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품 산업에서 제품 품질은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된다. 포장이나 제품이 손상된 경우 품질이 떨어지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며, 더 나아가 고객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식품 산업에서 포장 및 제품 품질 보증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이로 인해 많은 식품 제조업체가 품질 검사 및 검증을 위한 동적 비전 솔루션을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