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순찰차 전장사진 [사진=경찰청] [헬로티] 경찰청은 스마트 치안의 대표모델로서 한국형 ‘스마트 순찰차’를 개발 완료했고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스마트 순찰차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통합디바이스는 센터페시아에 순찰차 전용 어댑터를 설치하고 IDS 태블릿을 장착해 멀티캠이나 블랙박스 같은 특수장치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현장경찰관 안전장비로 개발한 리프트 경광등도 통합디바이스와 연계하여 10가지 문구 선택 및 가상 키보드를 통한 글자 직접 입력 및 현출이 가능하게 됐다. 써치라이트와 적외선 카메라 일체형으로 개발된 스마트 멀티캠에는 차량번호인식(AVNI) 기능을 탑재하여 순찰차가 고속주행하더라도 실시간으로 수배차량 알람이 가능하며 콘트롤박스와 기존 리모컨을 통해 유/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신호봉 걸이, 보조룸미러, 플라스틱 장비함을 설치해 순찰차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조했다. 특히, 시동을 켠 상태에서도 차량 외부에서 무선으로 시정 가능한 ‘스마트 잠금장치’가 적용됐다. ‘스마트 순찰차’는 오는 12월 1일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스마트 잠금장치 기술 분야의 설계 및 제조업체인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노크(Nokē)사가 자사의 블루투스 잠금장치에 노르딕의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nRF51822 SoC(System-on-Chip)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nRF51822 SoC는 노크 제품에 모든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Bluetooth Smart Ready)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 무선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노크의 제품은 세계 최초의 블루투스 잠금장치로, 열쇠나 번호키 없이도 보안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유자가 노크의 파트너사 앱을 통해 잠금장치를 누가, 언제, 어디에서 사용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견고한 스틸과 붕소로 만들어진 이 기기는 기존의 자물쇠가 사용되었던 자전거나 체육관 라커, 저장장치, 화물용 컨테이너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노르딕의 블루투스 스마트 무선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주머니나 가방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자물쇠를 열 수 있으며, 노크의 앱을 통해 일회성, 영속성, 또는 맞춤형 액세스 방식으로 다른 사용자와 액세스를 공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