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에너지 신기술에 관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에너지 체험·교육의 장인 ‘에너지파크’를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과 광주광역시는 28일 에너지파크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이날 개관식에는 정승일 한전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 상무시민공원 내에 조성이 완료된 에너지파크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한전과 광주광역시가 함께 만든 에너지 신기술 체험 및 전시 공간이다. 한전이 사업비 투자와 전시관 등 시설물 건립을, 광주시가 부지제공과 유지·관리업무를 맡았다. 전시관을 포함한 부지면적 4만1750㎡에 에너지 관련 전시물, 놀이시설, 휴게공간 등으로 내·외부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공간은 솔라트리·에너지 분수·스마트벤치 등 미래에너지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지역작가의 예술작품 등이 설치됐고, 내부 공간은 4개 Zone으로 구성해 △(에너지홀) 에너지산업 역사 △(스마트에너지) 미래 도시·가정환경 체험 △(그린플래닛)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에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은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중소·중견사업장을 위한 ‘2021년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사업은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사업장 대상으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 및 컨설팅을 지원해 스마트그린산단 구축 및 에너지효율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그린산단에 입주한 산업·발전부문 중소·중견 사업장이다. 지원 예산은 11.9억 원이며 사업장 규모 및 연간 에너지사용량별 차등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총투자비의 70~80%, 중견기업은 40% 이내로 지원한다.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사업 내용은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컨설팅 ▲계측시스템 구축 ▲제어시스템 구축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계획서 및 첨부서류 양식은 e나라도움 또는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 시스템표준화 활용사례 '개인건강체크'.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뉴딜 시대 융·복합 시스템에 최적화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산·학·연·관 합동 시스템표준화 포럼을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표준전문가와 유관기관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전자분야 시스템표준화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표준화 포럼은 기존 개별 제품·기술 수준의 단순 표준화가 아닌 빅데이터, AI, SW(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접목되어 스마트화된 복합시스템(System of Systems)에 활용 가능한 표준 개발·지원을 위해 발족됐다. 시스템 표준화란 산업계에서 활용되는 개인건강체크 서비스 등과 같은 활동 시나리오를 분석해 관련한 비즈니스, 기능, 정보, 통신, HW 등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신개념 표준화 방식이다. 국제표준화 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도 높은 상호운용성이 요구되고 통합적인 표준화가 필요한 분야 5개(스마트
[헬로티] 경남도, 창원시, KT컨소시엄,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협력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지속적인 신산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여 에너지 부하밀집지역인 창원국가산단 내 70여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ICT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을 확대하여 디지털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를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관리 등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전국 7개 스마트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자 선정 공모를 함에 따라, 우리 도는 전국 1만 2천여 개 사이트에 대한 실시간 관제 기술력을 보유한 KT를 주관기관으로 에코시안,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엔포스 등 에너지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KT연합체(컨소시엄)가 지난 9월 최종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산단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인 창원국가산단이 저탄소·친환경 그린산단으로 거듭나, 글로벌 시장변화에 선제
[헬로티]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상공간에서의 온택트 활용 기술을 통한 기업들의 고객 소통 강화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LS ELECTRIC(일렉트릭)은 국내외 고객과의 디지털 온라인 소통을 위해 가상 전시 플랫폼 ‘LS E-WORLD’를 구축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가상 전시회 ‘Virtual day 2020’을 개최한다. ‘Virtual day 2020’은 ‘No Contact, On Connect’를 주제로 코로나 확산으로 고객 대면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컨퍼런스 행사로 마련됐다. LS일렉트릭은 가상 전시공간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최고 역량을 바탕으로 한 사업 레퍼런스와 전력·자동화·스마트에너지 등 주요 사업 핵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기술 세미나, 채용 토크 등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미중부(CDT), 유럽(BST), 한국(KST) 등 세계 권역별 시간대에 맞춰 편성 중계하며, 현지 시장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헬로티] 세계 최대 규모 자동제어 분야 학술단체, 임기 2023년까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조동일 교수가 7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화상 회의로 개최된 국제자동제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IFAC) 정기 총회에서 임기 3년(2020~2023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1957년 창설된 IFAC는 오스트리아의 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49개국이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제어 분야 학술 단체다. IFAC는 3년 회기 동안 30여개국에서 90여개의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분야의 최상위급 논문지 7종을 발간하는 대형 학회다. IFAC 세계학술대회(World Congress)와 회원국 정기총회(General Assembly)는 3년마다 개최되고 약 4000명이 참석한다. 차기 대회는 202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차차기대회는 2026년 한국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IFAC는 제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스마트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들을 선도하고 있다. 조동일 교수는 “이번 기회에 한국이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국가로 나아갈 기회가 되길
[헬로티] 전력, 발전기, 금융 분야를 망라하여 민간부문에서 대표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새로운 사업모델을 함께 추진한다. LS ELECTRIC(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LS일렉트릭, 두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 간 '도시가스사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LS일렉트릭 황원일 사업부장, 두산퓨얼셀 이승준 본부장, 한화파워시스템 손영창 사업담당, 한화자산운용 허경일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협약에 따라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 활용한 효율화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 지금까지 활용되지 않았던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것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태양광, ESS,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향후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화파워시스템은 터보팽창형 발전기(TEG)를 설치하는 감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경기도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비용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는 ‘2020 경기도 스마트에너지 아파트 조성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4개 아파트 단지로 1차로 예비 후보 포함 5개 이상 단지를 선정한 후 지원 적격성 검토, 에너지 사전진단 등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 경기도가 ‘2020 경기도 스마트에너지 아파트 조성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모집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기존 시설 에너지 효율성 진단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LED 등기구 등으로의 시설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세대별 디지털계량기 구입과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등에 단지 당 약 1억4000만 원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우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나 경기도에너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섭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아파트는 거주 밀집도가 높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만큼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제 2기 대학생 앰버서더(홍보대사)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020(University Ambassador 2020)’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밀레니얼 대상 참여 프로그램이다. ▲ SE아카데미 강의를 듣고있는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1기의 모습.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다양한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전하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교 재/휴학생이다. IoT를 비롯한 스마트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 테크에 관심이 많거나 참신한 콘텐츠 제작에 자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가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을 직접 견학하고, 오는 6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ls
[첨단 헬로티]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주한미군 시설 에너지 복원 솔루션 연구를 위해 한전산업개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공급 중단은 군사 시설의 임무 수행에 영향을 미치며, 미 국방부는 에너지 복원 기술을 통해 에너지 공급 중단을 대비 및 복구하고자 한다. 에너지 복원은 ▲여분의 전원 공급 장치(발전기) ▲통합 또는 분산 화석 연료 ▲대체 또는 재생 에너지 기술 ▲마이크로그리드 애플리케이션 및 스토리지 ▲복합 또는 대체 연료 공급 ▲기존 에너지 발전 시스템과 인프라 및 장비 업그레이드, 대체, 운영, 유지 보수 또는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다. 변환 또는 미션-투-미션(mission-to-mission) 복원과 같은 미션 대안도 방법이 될 수 있다. ▲USG 스캇 오랜티아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전무(좌측), 황정권 한전산업개발 신성장사업처 처장(우측)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와 한전산업개발는 현재 험프리스 미국 육군기지(USAG Humphreys)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반도 내 미군 시설에서 에너지 복원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첨단 헬로티] 중국 PV 및 스마트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 Trina Solar가 Bloomberg New Energy Finance(BNEF)가 발행한 최신 연간 모듈 및 인버터 수익성 보고서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Trina Solar는 BNEF 조사에 참여한 업계 전문가의 만장일치로 4년 연속 수익성 있는 회사로 평가받은 업체가 됐다. <사진 : Trina Solar> BNEF 보고서는 수많은 금융기관에서 비즈니스 신용에 대한 중요한 참고자료로 사용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PV 제조업체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측정 기준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 현장에서의 모듈 실적 및 제조업체 보증이다. BNEF는 이번 조사를 위해 전 세계의 은행, 기금, EPC, 민자발전사업자(IPP) 및 기술 자문과 연락했으며, 또한 품질 검사관 및 기술 전문가와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Trina Solar 부사장 Yong Rongfang은 “Trina Solar가 이 유명한 업계 보고서에서 다시 한번 위대한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보고서를 통해 당사의 견고한 재무 상태, 입증된 제품 품질, 우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영암태양광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일본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에서도 수주, 릴레이를 이어갔다. LS산전은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일본 혼슈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 구축되는 사업비 150억 엔(약 1,613억 원) 규모 50MW급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타이야마메가닛코 합동회사’와 105억 엔(약 1,130억 원)에 턴키 EPC 및 O&M(운영·유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LS산전의 일본 메가솔라 사업 현황 LS산전은 이번 사업에 국내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LS-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는 2019년 7월 착공해 오는 2021년 9월까지 약 125만㎡ 부지에 50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PPA(전력판매계약)를 체결한 토호쿠전력에 약 1만 6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 공급하게 된다. LS산전은 이번 사업에 태양전지 모듈 등 주요 전력 기자재를
[첨단 헬로티] 세계 굴지의 국제 PV & 스마트 에너지 종합 솔루션 공급업체 Trina Solar가 N형 i-TOPCon 이중유리 양면모듈의 대량생산을 시작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144개의 해프컷 i-TOPCon 전지가 들어간 모듈의 최고 전면출력은 425Wp에 달하고, 최고의 모듈 효율성은 20.7%에 달한다. 신형 i-TOPCon PV 모듈은 이와 같은 n형 양면 i-TOPCon 전지에 80%가 넘는 양면성, 다중 버스바(multi-busbar, MBB), 이중유리, 사각 단결정, 이중면 및 해프컷 기술을 결합한다. ▲TSM-NEG15MC.20(II) 고효율성 모듈은 낮은 온도 계수와 낮은 광열화(light induced degradation, LID)를 특징으로 하며, 실제 출력을 크게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후면에서 5~30%에 달하는 전력을 추가로 생산하며, 30년 선형 보증을 보장한다. Fraunhofer ISE가 개발한 소면적 단일면 TOPCon 전지가 25.8%로 효율성 세계 신기록을 세운 이후, 연구소와 업계에서는 Passivated Contact 태양전지의 연구·개발이 활발해졌다. 2015년 Trina Solar의 PV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19(Hannover Messe 2019)’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력, 자동화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적용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LS산전은 지난 1일부터(현지시간)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9’에서 ‘Integrated Smart Solution in AC & DC’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해 직류(DC) 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스마트 전력·자동화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관람객이 LS산전의 스마트 에너지 대표 프로젝트 서거차도 DC 아일랜드를 가상현실(VR) 게임을 통해 둘러보고 있는 모습. LS산전은 14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스마트 직류(DC) 솔루션 △스마트 교류(AC) 솔루션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LS산전은 스마트 직류 솔루션을 전면에 배치하고, 지난해 LS산전과 한국전력이 공동으로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한 &ls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일본 현지에서 수주한 3번째 메가솔라(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 LS산전은 6일 사업비 약 460억 원 규모 18MW(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LS산전은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가시마군에 사업비 460억원 규모의 18MW급 하나미즈키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LS산전은 지난 2017년 9월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가시마군 지역 약 30만㎡ 부지에 구축되는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EPC 턴키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같은 해 지반 등 기초공사를 끝냈고 겨울 혹한기 휴지기를 거쳐 지난해 2월 말 시설물 설치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12월 구축 공사를 끝낸 후 올 초 실증 및 계통연계 운전을 시작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을 비롯하여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현지 시공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는 호쿠리쿠전력과 매년 약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