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시아나IDT가 '인천공항 4단계 운항통신시설 구매·설치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컨소시엄(SK텔레콤, 아시아나IDT, 에스트래픽)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지역의 운항정보표출설비, 데이터네트워크설비, 무선네트워크설비, 여객지원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사업에서 운항정보 표출시스템과 여객처리, 출입국 지원, 스마트사이니지 등 여객지원 설비를 구축하고, 기존 인천공항 3단계 운항통신시설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시아나IDT는 인천공항공사의 ▲운항통신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공항여객처리시스템 ▲셀프체크인서비스 ▲3단계 통합정보시스템 ▲첨단 ICT기반 스마트에어포트 마스터플랜 수립 등 다수 사업 경험과 여객지원시스템, 운항표출시스템 등 공항 분야에 특화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인천공항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선행 사업을 수행한 운항통신분야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공항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설비를 구축해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김응철 아시아나IDT 항공·
[첨단 헬로티]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생활 주파수 공급 등 안건 심의 정부가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생활 주파수 공급, 드론 산업 기반 구축, 스마트 공항,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등의 과제에 대한 민간 의견 수렴과 공론화에 나섰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8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전략 등 안건을 논의하였다. 세부 안건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전략, 2020년 신산업·생활 주파수 공급계획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되는 드론 산업 기반 구축방안이 다뤄졌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공항 종합계획과 특허청의 창의·융합형 인재성장 지원을 위한 발명교육 확산방안이 논의되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정·운영계획은 비공개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30일 위원회 제2차 회의시 21개 부처 합동으로 마련․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