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참여공고를 하면서 총 437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스마트화 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 ▲스마트공장 수준확인등 총 7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됐다. ①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4002억 원) 중기부는 올해 4002억 원을 투입해 민·관이 협력해 60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화 수준 향상에 따른 차등 지원 체계로 개편해 질적 고도화를 촉진한다. ②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181억 원) 제조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로봇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181억 원을 편성해 57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기업당 3억 원 이내(총사업비의 50% 이내)다. 특히 유턴 기업에 대해서는 지원한도를 상향(3→5억 원)해 초기의 생산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자동화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③스마트 마이스터(
■ 대한상공회의소, 자동차·기계부품, 전자부품 업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자동차·기계부품, 전자부품 업종 관련, 스마트공장 구축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종별 특화(자동차·기계부품, 전자부품 업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업종 등을 가진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공통 솔루션을 구축하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사업으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전자부품 업종의 제조공정별 특화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의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지 않았던 기업에게는 솔루션과 연동 설비 구축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려는 기업에게는 스마트공장 활용도와 보급수준 향상을 위한 연계시스템 등을 추가 구축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구축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 이내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