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이하 슈나이더)가 ‘2024 첨단로봇 기반구축사업 융합 교류회’에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중고 로봇 재제조, 물류 서비스 로봇 공동 플랫폼 등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열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사용자협회,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 등 기관이 주최·주관을 맞았다. 슈나이더는 ‘Sofeware Defined 물류 자동화’를 주제로 교류회 발표 세션을 전개했다. 김건 산업자동화 사업부 매니저는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가 물류 혁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EAE)’가 그 중심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AE는 국제전기표준회의기구(IEC)의 자동화 시스템 규격 ‘IEC61499’을 준수하는 기술이다. 높은 개방성·호환성을 바탕으로, 하드웨어(HW) 시스템에 종속된 기존 소프트웨어(SW) 체계를 독립적으로 모델링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화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드웨어 인프라를 도입하는 형태로 설계돼 H
[헬로티] 국내 최대 스마트제조전시회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의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은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D-100일을 맞아 오는 6월 4일(금)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고도화 사례를 통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되며 6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 각 세션의 주제발표를 살펴보면, 슈나이더일렉트릭 손장익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에코스트럭처에서라는 주제발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이 세션에서는 글로벌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개 나라의 스마트팩토리가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이유와 2020년 익산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모델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SK텔레콤의 현창호
[헬로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현장, 특히 스마트팩토리에서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변수가 많은 까다로운 산업 현장에서는 어떠한 PC가 사용될까? 산업 현장에서는 일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PC가 아닌 산업용 PC를 사용하게 된다. 산업용 PC는 비대면과 자동화의 기반이 되는 요소로, 이제 산업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 일반 컴퓨터와는 다른 산업용 PC의 필수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출처: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 산업용 PC는 무엇이 다를까?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복잡한 데이터의 관리와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계 또는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PC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산업용 PC란 일반 오피스용(OA, Office Automation) PC와 달리, 산업 현장에 사용하기 최적화된 PC를 말한다. 사양이나 OS(Operating System)는 일반 오피스용 PC와 같지만, 내구성이나 신뢰성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하나의 보드에 모든 것
국내 데이터센터의 체계적 관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글로벌 정보통신산업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데이터센터 행태 파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관리 수준이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에 비해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서버룸 및 데이터센터 운영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서버룸 및 데이터센터 운영자 중 1년 내 고장 또는 장애를 경험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 데이터센터의 경우, 응답자의 80% 이상이 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해 가까운 일본(16%)과 비교했을 때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서버와 스토리지 등의 ‘IT 하드웨어 에러’가 62% 이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중대형 데이터센터의 경우 원활하지 못한 장비 전력 공급(19%)이, 소규모 이하의 서버룸에서는 온도 상승 문제(13%)가 장애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국내 서버룸 및 데이터센터 운영상의 주요 이슈로는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적응(49%)&rsq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무정전 전원장치(UPS)인 ‘Back-UPS Con-nect BGE50ML’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에서 휴대용 전원장치 부문 ‘2016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Back-UPS Connect BGE50ML’은 기존 UPS에 휴대용 외장 배터리팩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외장 배터리 기능인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부터 UPS의 라우터, 모뎀, 인터넷전화 등을 포함한 가정용 네트워크 기기의 전력 공급까지 지원한다. 회전식 콘센트와 3개의 USB 충전 포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정전 시 2시간 반 동안 유연하고 안전하게 비상 전력을 공급해,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으로 데이터나 기기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배터리팩에 내장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다섯 대 혹은 태블릿 한 대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콜린 캠벨 부사장은 “Back-UPS Connect BGE50ML은 UPS의 기존 역할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의 휴대용 전원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이 제품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비지니스 개선을 위한 턴키 솔루션 방식의 소프트웨어 패키지 ‘원더웨어 오피스 번들’을 출시했다. 원더웨어 오피스 번들은 원더웨어의 원더웨어 히스토리안을 기반으로 하여 4가지 주요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구성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접근 및 분석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며 플랜트 현장과 다른 기기와의 연결성이 우수하여 관리자가 사용 중인 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에서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시각화하여 직관적인 핵심 성과 지표(KPI) 보고서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플랜트 관리자와 경영진이 손쉽게 원더웨어 히스토리안 데이터 및 분석 자료를 활용하여 비즈니스와 관련된 더 나은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원더웨어 히스토리안의 ‘고용량 데이터 이력 관리 기능’은 소규모 애플리케이션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산업 데이터 소스에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특히 고급 데이터 스토리지와 업계 표준 보고 인터페이스가 결합되어 있어 단순 공정 관리기능은 물론 이해관
슈나이더 일렉트렉이 싱가포르에 향후 수년 간 6천 5백만 유로를 투자해 동아시아 본부를 세우고, 소프트웨어 산업 솔루션 센터 및 소프트웨어 지역 허브, 물류 네트워크·분석·수송을 위한 지역 컨트롤 타워를 건립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동아시아 본부는 한국, 대만, 몽골과 동남아 지역 지사의 운영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싱가포르에 ‘소프트웨어 산업 솔루션 센터’와 ‘소프트웨어 지역 허브’를 유치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는 화학, 식음료, 석유 및 가스, 교통, 수처리, 전력망 관련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기업들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되며, 2018년까지 60명 이상의 숙련된 연구진과 엔지니어들이 소속된 조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센터 내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용 솔루션을 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선포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에너지 소비방식과 산업공정을 개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돕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하고 운영 인텔리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자동화 및 제어 기술을 최적화하고, 원격 관리를 한 단계 향상시켜 각 가정, 제조설비, 데이터센터, 빌딩이 의사결정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충분히 생성하여 정보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또 “사물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운영 인텔리전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와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AT&T, 시스코, GE, IBM, 인텔 등의 사물인터넷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인터넷컨소시엄의 이사회에 선정됐으며, 향후 업계 표준을 제정하고, 산업인터넷 도입 가속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 하에, 홍콩과기대-MIT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쉘(Shell)과 소프트웨어 공급 협약을 맺고, 플래닝, 스케줄링, 공급 및 유통 최적화 모듈이 포함된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는 업계 유일의 통합 플래닝 및 스케줄링 솔루션으로, 정유 공정 전체에 걸쳐 원유 정보 관리, 플래닝, 스케줄링 및 최적화 활동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사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상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며,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버전 관리, 데이터 관리 제어 등 모든 활동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 간의 정보 공유가 용이해, 영업 담당자와 플래닝 담당자, 스케줄링 담당자 사이의 협업을 강화시켜준다.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9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제13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는 상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직업적 자립을 위해 전기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한국진출 4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역사회와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책임을 가진 기업이 되고자 1998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단을 설립했으며, 재단에서 출연한 기금과 직원 및 사업파트너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서는 2002년부터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북한이탈 주민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전기, 에너지 등의 기술 교육을 지속하여 직업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보육원 일손돕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빈곤층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7월29일, 어플라이드 인스트루먼트 테크놀로지(AI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사의 공정자동화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AIT는 공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소재 기업으로, 온라인 기반의 실시간 공정 분석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AIT의 제품은 전 세계 정유, 석유화학, 제약, 철강, 제조업 등의 다양한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정자동화 분야에서 ‘폭스보로 이보 분산 제어 시스템’, ‘트라이코닉스 안전계장 시스템’ 등의 전문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AIT와의 제휴로 분광학, 크로마토그래피 분야의 제품군이 더해지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크리스 라이덴 부사장과 AIT의 조셉 라콩트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온라인 기반 실시간 공정 분석, 공정 제어, 최적화, 플래닝 등의 분야에서 한층 풍부한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수 계측 장비, 시스템 및 서비스 브랜드 유로썸이 창업 50주년을 맞았다. 1965년 영국에서 설립된 유로썸은 최초의 제품인 ‘MK1 온도 조절기’의 성공을 기반으로 산업용 전자 제품 시장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2014년 1월 인벤시스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인수되면서 인더스트리 산업부 산하로 편입되었다. 유로썸은 지난 50년간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체셀(데이터 레코더), TCS(제어 자동화 시스템), SSD 섀클톤 시스템 드라이브(가변 속도 산업용 드라이브) 등의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지속해왔으며, 공정 제어와 산업 응용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수명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유로썸은 열처리, 생명과학, 유리, 플라스틱,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크리스 애쉬워스 유로썸 부사장은 지난 50년 동안 유로썸이 성공을 거둔 데는 크게 &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시스코가 손잡고 네트워크, 제어시스템 분야에서 기술 협력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 시스코가 자사의 ‘자동화기술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CAPP)’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 간의 연결을 통해 기업 운영을 개선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기술을 활용해 자사의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시스코는 고객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고객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커버리지를 보유한 시스코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0개 이상 국가에서 최첨단 산업 네트워킹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객 다수가 이미 산업용 네트워크의 연결성을 고려해 시스코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일부 IT 부서 고객의 경우 전사 표준으로 시스코 기술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이번 기술 협력으로 좀 더
‘APC 모바일 파워팩’은 고용량, 고효율 외장 배터리팩이다. 이 제품은 동일한 양의 리튬 이온에 비해 두 배 이상 충전이 가능한 리튬 폴리머 소재를 탑재하여 긴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PCM’이라는 배터리 보호 장치를 내장하여, 과충전, 과방전, 고온 등을 자체적으로 제어하고 배터리 성능 저하, 과열, 배터리 융해 등과 같이 외장 배터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5 플래츠 글로벌 어워드’ 시상식에서 에너지 관리 ‘최종 수용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에너지 액션 프로그램에서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수용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1년부터 전 세계 300여 곳이 넘는 자사 사업장에서 에너지 액션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직접 에너지 효율화의 모범 사례가 되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성과 운영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왔다. 그 결과, 2014년 3분기 기준으로 주요 에너지 소비량을 13% 절감,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16% 감축하여 자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전사 매출에서 친환경 제품을 통한 매출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도 거두었다. 1999년 시작된 플래츠 글로벌 에너지 어워드는 미국의 에너지, 자원 시장정보 업체인 플래츠사가 주관하며, 에너지 산업에서 뛰어난 비전, 리더십, 혁신 및 기술을 보여준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25개 이상의 국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