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확산사업 시동…전국 5대 권역 설명회 개최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 산단이 위치한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안산, 광주, 천안, 원주 등 5대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핵심 클린에너지시스템인 에너지저장장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직접 매칭해 주는 자리로, 지역별로 성공적 설치 경험이 있는 공급기업이 산단 입주기업, 에너지 다소비사업자 등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에너지효율 향상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 등 실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투자를 유도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산업부는 내년부터 본격 실시되는 에너지저장장치 요금제도의 대폭적인 개선으로 국내시장 수요확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관련 보조예산의 대폭적인 증액, 세액공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장 수요를 적극 견인해 연내 ‘클린에너지․스마트 공장’을 100곳 이상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 설명회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설명회를 통해 적어도 올해 내수시장 규모의 10% 이상의 숨은 수요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영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