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업부 장관, 코로나19 대응해 수출기업에 전방위적 금융 지원 약속
[첨단 헬로티] 이제는 속도전! 긴급 수출안정자금 1호 보증 개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9일(목)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업체인 (주)티로보틱스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수출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윤모 장관의 티로보틱스 방문은 지난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수출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첫 번재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 방문은 지난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방안을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로보틱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작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1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美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사에 산업용 로봇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오산에 제2사업장이 완공(‘19.10.)돼 생산능력이 보다 향상됨에 따라,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나, 작년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품생산시설을 시찰한 성 장관은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공급망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