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국가주요시스템 소프트웨어 안전 확보에 나선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부터 국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시스템 5개를 대상으로 ‘2020년 국가주요시스템 소프트웨어 안전 진단·컨설팅’(이하 소프트웨어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주요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안전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어 그 중요성이 큰 만큼,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국가 또는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안전 관리 현황에 대한 심층 진단・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동안 철도, 항공, 에너지 등 47개 시스템의 37,000여 개 소프트웨어 결함을 발견하여 해당 시스템 안전성 향상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13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진행된 공모를 거쳐, 컨설팅을 희망한 최종 5개 기관의 시스템이 선정됐으며, 3월부터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시스템들은 안전 중요도, 장애 파급도, 컨설팅 시급성, 기관의 개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됐으며, 해당 시스템에 위험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다. 먼저, ‘소프트웨어 안전’은 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