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경기동행 ·선행지수 6개월 연속 상승…경기보강 노력 지속 지난해 11월 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하면서 2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지출 측면에서는 소매판매가 감소했으나, 설비·건설투자는 증가했다. 통계청과 기획재정부가 밝힌 ‘2020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생산이 2개월 만에 증가하고 서비스업 생산이 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전월비 0.7% 증가했다. 그림. 11월 산업활동동향(출처: 통계청) 광공업은 전기·가스업(-0.5%)이 감소했으나, 광업(2.1%), 제조업(0.3%)이 증가하며 전월비 0.3% 증가(전년동월비 0.5%)했다. 서비스업은 숙박·음식(-2.7%), 도소매(-0.3%) 등이 감소했으나 금융·보험(4.6%), 운수·창고(1.5%) 등이 증가하며 전월비 0.7% 증가(전년동월비 –1.4%)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8%로 전월비 보합세를 보였고 제조업 재고는 전월비 -1.2%로 감소, 출하는 0.3% 증가했으며 제조업 재고 출하비율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 실시한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조사한 이번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는 연평균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에너지 소비는 소폭 증가했고, 이와 반대로 가정 부문 에너지 소비는 꾸준히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사업체당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업종은 공공서비스였다. 국내 에너지 소비 연평균 2.4%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총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산업부는 업종·용도별 에너지소비 구조의 특성과 변화요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1981년 이후 매 3년마다 에너지총조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약 4만개 부문별 최종소비자 표본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파악한 결과다. 조사 결과, 2016년 우리나라 수요부문 전체 에너지소비는 2013년 200,347천toe대비 연평균 2.4% 증가한 215,419천toe이었다. 산업 에너지 소비는 증가한 반면, 가정 부문 에너지 소비는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자는 “에너지총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장기 에너지수
[첨단 헬로티] 산업용 전동기는 전 세계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전력기기다. 이 기기는 글로벌 전력소비의 약 4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동기 효율을 3%만 높여도 1기가와트(GW)급 원전 108기를 짓지 않아도 되고, 가치를 환산하면 약 302억 달러(34조 원)를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전력 부족 우려로 기존의 에너지 공급 위주 정책에서 수요관리·절약중심 정책이 더욱 더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전기제품에 활용되는 전동기는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고 있는 분야로, 효율을 조금만 높여줘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전력산업체 기술협의체인 ‘국제대전력망회의(시그레·CIGRE)’에서 회전형 발전기 및 전동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워킹그룹(working group) ‘A1.47’이 전 세계 고효율 전동기 개발 관련 특별보고서를 발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전동력연구센터 강도현 책임연구원이 워킹그룹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발간을 주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