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플리어, 화재 속에서도 시야 확보할 수 있는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출시
[첨단 헬로티] 화재 앞에서는 모든 이가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위험 속에 뛰어들어 불을 끄고, 사람을 구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소방관이다. 소방관이라고 화재에서 안전하지 않다. 특히 자욱한 연기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진화 작업은 난항을 겪게 된다. ▲ 플리어가 연기 속에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K-시리즈’를 개발했다. <사진 : 플리어>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s, 이하 플리어)은 이러한 위험 속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K-시리즈’를 개발했다. 그동안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은 서로의 힘을 모아 진로를 확보해야 했다. 한 사람은 한 손으로는 벽을 더듬고, 다른 사람은 그 앞에 있는 소방관을 잡는 방식으로 진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열화상 기술이 발달하면서 연기나 칠흑 속에서도 진로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소방 지휘관이 열화상 카메라로 소방관 앞에 있는 현장 상황을 확인하면, 대원의 이동 방향과 노즐 패턴을 정확하게 지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신속하게 이동하여 화재 현장의 진로를 파악하고 조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