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뉴로메카는 지난 8일 협동로봇용 안전지능 개발 기업 세이프틱스와 ‘협동로봇 안전을 위한 PFL(Power & Force Limiting) 방식 안전 기능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신헌섭 세이프틱스 대표가 참석했다. 세이프틱스는 로봇의 구조 및 역학 정보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충돌 실험 없이도 힘과 압력을 예측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하는 것은 물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모션제어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인디(Indy)’ 시리즈에 세이프틱스의 PFL을 위한 CRI 연산, 모니터링 및 모션제어 솔루션이 완전히 통합될 수 있도록 공동 개발한다. 이성우 뉴로메카 IMC 팀장은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협동로봇의 특성상, 사용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이프틱스는 뉴로메카 협동로봇의 안전기능 고도화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지난달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DSC인베스트먼트, 원자산운용,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이수창업투자 등
[헬로티] 현대로보틱스 협동로봇의 안전지능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로보틱스가 지난달 29일 협동로봇용 safety intelligence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세이프틱스와 ‘협동로봇 안전지능 기술 적용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달리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서로 보조를 맞추며 작업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제조업은 물론 바리스타, 치킨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기에 안전성에 대해 보다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세이프틱스는 로봇의 구조 및 역학 정보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힘과 압력을 예측, 충돌 실험 없이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 가능하는 것을 물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모션 제어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눈여겨본 현대로보틱스는 협동로봇 YL시리즈의 다양한 작업장 내 빠른 적용과 안전 기능 고도화를 위해 세이프틱스와 손잡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협동로봇 작업장 안전인증 프로젝트 공동대응 ▲현대로보틱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HRspace)에 세이프틱스 안전지능 소프트웨어 적용 검토 및 협력 개발 ▲협동로봇 제어기에 세이프틱스 안전지능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