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서울시는 세운상가 입주기업인 아나츠가 자체 개발한 ‘투고우 프린터’(휴대용 3D프린터)로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0’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츠가 개발한 휴대용 3D프리넡 '투고우 프린터' (사진 : 아나츠 페이스북) 아나츠는 ‘17년 세운상가군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 메이커들을 위해 조성된 메이커스큐브에 입주한 청년스타트업으로서 3D프린터를 설계, 개발하는 업체다. 투고우 프린터는 서울시의 '2019년도 세운메이드 : 기획형, 시제품 개발·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전자제품박람회 이하 CES)는 소비자, 전자 기술 업계의 선두주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전시회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4,400여개 전자산업 관련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나츠는 CES의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테크 이스트 사우스홀 3D프린팅 존(Tech East South Hal
[첨단 헬로티] 온라인 수출 쇼핑몰·일자리 중심…수출저변 확대·선도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내수·창업기업의 수출기업화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784억원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투입한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 세운상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소상공인 업종별 대표 등 20여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부터 시행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와 이에 대한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경영환경 악화로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정책을 보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온라인 수출, 글로벌강소기업 지원 등이 확대되고 수출바우처 참여기관에 중기부·산업부 외에 농림부·해수부·특허청이 추가된다. 아울러, 그간 공급자 위주의 집행 중심에서 수요자 맞춤 지원 등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을 위해 아세안(ASEAN)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의 세부 특징을 보면, 우선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