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TX(대표 박상준)가 최근 사업구조 재편과 신규사업 진출로 수익성 중심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STX는 올해 기존 사업 부문인 전통적인 트레이딩 사업의 구조 재편과 신규사업 진출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원자재 수출입, 에너지, 기계·물자, 해운·물류 사업 등 4대 사업의 구조 재편과 신규 항공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친환경 바이오테크 사업 등의 진출로 매출 성장에 탄력을 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STX에어로서비스’에 이어 ‘STX바이오’까지 자회사 편입을 마쳤다. 지난해 집중한 재무구조 개선 성과도 눈에 띈다. 670억 원(2017년)이었던 회사채는 지난해 전액 상환을 끝냈다. 기타 차입금도 담보가 제공된 선박금융 등으로 만기 상환 부담 차입금이 없는 상황이다. 기존 사업으로 원자재 수출입 분야에서는 알루미늄, 니켈, 구리 등 비철금속 트레이딩을 확대하고, 다양한 철강 제품과 원료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확보한 암바토비 니켈 광산의 Off-take 물량
[첨단 헬로티] 김종갑 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은 13일(금) 오전 11시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존의 원가절감, 투자수익성 향상 노력과 더불어 회사운영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성 점검을 당부하면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시점까지 ‘비상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전이 공익성과 기업성이 조화롭고 균형 있게 발현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공공성’을 추구하되 ‘원가효율성(cost-efficiency)'이 있어야 하고, ’주주이익‘을 도모하되 ’국가이익‘에도 부합하는 길이어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김종갑 사장은 에너지전환 정책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밀한 실행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산업 간, 기술 간 경계가 무너지고 융합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고 이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과 R&D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아울러 한전이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준동 대한상의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한 수상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인 경영기법으로 성장동력 발굴 및 신시장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SK텔레콤(박정호 대표), 휴온스(윤성태 부회장)에 대통령 표창과 한올바이오파마(박승국 대표), 에프티이앤이(박종철 대표)에 국무총리 표창 등 신성장동력 발전유공기업인(9개 기업)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교류, 기술이전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과학기술국제진흥센터와 1월 14일 기계기술 분야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베트남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계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협력, 우수 인력 교류, 양국 연구기관과 대학 등과의 협력 증진 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첨단기술 클러스터 호아 락 하이테크 파크 내 연구센터 공동 건립 추진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기계연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업통상부 등과 지난 2012년부터 본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베트남 산업발전 수요기술을 발굴하는 데 이어 베트남 첨단 과학기술 성장 촉진을 위한 기술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한·베트남 FTA 발효에 따른 베트남 내 기계기술 관련 수요 증가와 국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감안하여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과학기술 성장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