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멘스 등 5개 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지역 지원금 1억 기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한국지멘스 이번 성금은 지멘스, 지멘스 헬시니어스, 지멘스 에너지, 지멘스 가메사 리뉴어블 에너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등 5개 법인이 함께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구호 활동에 쓰인다. 추콩 럼 한국지멘스 사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과 피해지역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등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E-topia(이-토피아) 나눔봉사단을 창단해 ‘밥퍼나눔운동’, ‘농촌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다양하고 폭넓은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헬로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월 15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이 모금한 성금 3억5천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구성된 중앙회 25대 회장단은 지난해 2억1천만원을 재단에 후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가면서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장단을 대표하여 재단에 성금을 전달한 서상무 부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은 중소기업의 사랑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중소기업 또한 중소기업 대표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재단과 함께 한다면 사회적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