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임재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태수, 김병재 1저자)이 고휘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한 양자점 소재 및 소자 구조와 최대 330만 nit의 빛을 내고, 수만 nit의 고휘도 구동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초고휘도 적색 QLED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자발광 QLED는 그 활용처가 TV, 노트북, 핸드폰 등 중·저휘도(수백~수천 nit 수준) 디스플레이에만 제한돼 있다. AR/VR 장치나 옥외 디스플레이, 나아가 조명이나 광 치료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QLED가 사용되기 위해서는 수만 nit 이상의 고휘도 조건이 요구되는데 지금까지의 QLED 소자는 고휘도에서 작동하지 않거나, 매우 낮은 소자 효율과 안정성을 보였다. 고휘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QLED에 높은 전류를 가해야 한다. 그러나 높은 전류에 의한 줄 열(Joule heat) 발생으로 소자의 열화가 가속화되고, 다중 여기자(Multi-exciton) 생성에 따른 비발광 오제(Auger) 재결합 증가로 양자점의 발광 효율이 저하돼, 고휘도의 QLED를 제작하기 어려웠다. 공동 연구팀은 양자점을 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네이버가 성균관대학교와 AI 기반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Scholytics(이하 스칼리틱스) 2.0’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는 최근 4단계 두뇌한국 사업에서 사립대 중 가장 많은 교육연구단(팀)을 배출하는 등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풍부한 학술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논문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성균관대의 학술정보 분석 역량을 반영해 설계한 AI를 기반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각자 보유한 학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성균관대는 ▲AI를 활용한 연구자 식별 기능 강화 ▲연구자를 위한 맞춤형 추천 및 연구 프로필 자동작성 기능 지원 ▲딥러닝을 통한 연구 토픽 및 트렌드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연구자 식별 시스템은 스칼리틱스 2.0의 핵심 기술이 될 전망이다. 최근 학계에서는 과학 연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논문 저자 신원 파악과 연구자 식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네이버는 스칼리틱스 2.0에서 AI를 활용해 더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가볍고 잘 휘어 사용자와 전자기기간 인터페이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소재로 꼽히는 판상형 반도체 물질, 그 가운데 하나인 이황화 몰리브덴을 손바닥 크기 대면적으로 합성하고 이를 적용해 만든 민감도 높은 이미지센서가 소개됐다. 이황화 몰리브덴(MoS2)은 2차원 나노판상 구조의 반도체 물질. 원자 한 층 두께로 유연하고 투명하며 전기적·광학적 특성이 우수한 전이금속 칼코젠 화합물 가운데 하나이다. 그래핀에 이은 판상형 반도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센서는 반도체 소자 제조기술을 이용하여 빛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해주는 소자. 자율주행, 지문인식 보안칩, 의료기기, 로봇 인터페이스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학교 김선국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 물질 이황화 몰리브덴의 다결정 대면적 성장기술에 기반, 능동이미지센서 어레이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균일한 대면적 이황화 몰리브덴 합성법과 실제 전자소자나 광전자소자로의 구현을 위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연구팀은 상용 반도체 증착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합성법으로 만든 이황화 몰리브덴 기판으로 기존보다 민감도를 100배 가량 높인 이미지센서를 제작했다. 연구팀은 물리적
헬로티 이동재 기자 | UNIST가 주도하는 ‘하이퍼-컴포저블 데이터센터 연구센터’가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센터는 향후 최대 8년간 60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확보와 인재 육성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대형 데이터센터의 증가세가 가파르다. 문제는 이들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양의 전력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데이터 처리의 효율은 높이고, 전력을 적게 소모하는 컴퓨팅 기술의 개발이 필요한 이유다. 하이퍼-컴포저블 데이터센터 연구센터는 각 데이터센터 자원 간의 경계를 허물고, 고도화된 데이터센터 컴퓨팅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깨는데 도전한다. 컴퓨팅,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플랫폼 등 각 세부분야 연구를 통해 성능은 높이면서도 유연하고,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센터장은 UNIST 컴퓨터공학과 및 인공지능대학원 소속의 백웅기 교수가 맡는다. 센터에는 UNIST 노삼혁, 최영리, 문현곤, 임영빈, 전유석 교수와, KAIST 허재혁 교수, 성균관대학교 남범석 교수, 한양대학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와인이 담긴 잔을 흔든 다음 그대로 두면 얇은 막이 형성되어 와인이 눈물같이 밑으로 흘러내리는데 이것을 '와인의 눈물' 또는 '마랑고니 효과' 라고 한다. 이는 물과 알코올처럼 서로 다른 표면장력을 가진 액체들이 만날 때 즉시 혼합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이다. 지금까지 유기반도체 인쇄 공정에서 마랑고니 효과는 인쇄 시간을 지연하고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지적됐지만 이것을 역이용하여 빠른 속도록 대면적에 인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 이선백 박사 연구팀은 성균관대학교 나노과학기술학과 강보석 교수와 함께 인쇄전자 소자용 유기반도체 단결정 박막을 코팅하는 대면적 인쇄 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마랑고니 효과란 물방울이 마르면서 액체 속 입자들이 바깥쪽으로 집중되어 진한 얼룩을 남기는 현상을 말하는데, 연구팀은 용매에 마랑고니 흐름의 방향을 제어하는 첨가제를 넣어 박막 코팅을 할 때 유기반도체 분자들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어 자기 조립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유기반도체 결정체의 과포화 상태가 지속되어 연속적인 단결정 박막을 제작할 수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인쇄 공정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가 스마트공장 관련 현장 중심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강화하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균관대의 현장 중심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가 재직자 대상의 재교육형인 일반대학교원 석사 및 박사 과정이다.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정종필 교수는 “내년 3월 개강 예정인 이 과정은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의 고급 인력을 육성하는 석박사급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에서 주관한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한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학생들. 정종필 교수는 이어 “석사 20명, 박사 5명을 모집하는데 재직자 대상의 과정인 만큼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교육 과정은 산업체 인력을 고려한 이론적 기반 교육 강화 및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프로그램은 실제 지도교수와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한 소그룹 전담교육, 현장중심형 실무/실험 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이들은 현장 중심 프로젝트 운영과 아이디어 도출, 구현 방
넥스트 노멀시대 IoT는 인간중심 비즈니스가 근간 AI-IoT 융합 등 통해 교육사업 다양화·고도화 추진 “IoT 비즈니스는 철저하게 인간중심이 되어야 한다. 인문학적인 접근은 넥스트 노멀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근간이 될 것이다.” 성균관대학교의 IoT UNIC 김용석 교수는 넥스트 노멀시대 IoT산업의 전략을 이렇게 내놓았다. 이를 위해 AI 등과의 기술 융합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인다. 다음은 김용석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 IoT UNIC의 김용석 교수는 내년에 SKK-Intel AI Class를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AI 연구 인프라 구축과 공동 연구에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스트 노멀시대를 맞는 국내 IoT산업,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코로나 이전 시대로 회귀가 매우 어려울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지역화 등의 새로운 서비스가 지속 내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이러한 서비스와 IoT가 접목한다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IoT산업은 독자적으로는 산업의 발전까지 이루기
넥스트 노멀엔 물류혁명...3D프린팅이 게임 체인저 대학-기업 간 수평적·쌍방향 협업 기반 구축할 것 “올해 선정된 대학 기반 산업기술거점센터와 연계하여 3D프린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자립화 모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 김윤철 교수는 이를 위해 산학공동 정부·산업체 R&D 수행, 원천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공급·확산, 컨소시엄 참여기업 증가, 산업체 R&D 확대, 기술이전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철 교수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 김윤철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의 넥스트 노멀 시대에는 3D프린팅 기술과 산업이 글로벌 변화에 맞춤형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로나로 인한 변화가 거셉니다. 3D프린팅 분야는 어떻습니까. 포스트 코로나의 넥스트 노멀 시대는 1인 디자인 제조 트렌드와 자유무역경제의 위축, 경제민족주의 경향 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3D프린팅 기술과 산업은 이 같은 글로벌 변화에 맞춤형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3D프린팅 기술
‘빅데이터+AI’ 기반 바이오코스메틱 밸류체인 고도화 추진 디지털 혁신역량 중심 뷰티코스메틱 클러스트 구축에 집중 “코로나-19의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력 및 지속성 강화는 디지털 혁신 역량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 UNIC 김성규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바이오코스메틱 산업의 밸류체인 고도화, 산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대응 역량 강화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성규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 UNIC 김성규 교수는 뷰티코스메틱 클러스트 구축을 위한 기반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2021년도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의 광폭풍 속에 국내 바이오코스메틱 산업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산업 환경은 뉴노멀이라는 전 지구적 변화를 촉발시켰습니다. 특히 대면시장의 위축, 온라인 마케팅의 확산, 건강 이슈의 확산이라는 글로벌 시장의 변화가 두드러졌고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밸류체인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역으로 보
스마트팩토리의 넥스트 노멀은 ‘산업 인공지능+5G’서 비롯 내년 협동조합 설립 박차...산학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할 것 “스마트팩토리는 공정의 통합적 컨트롤을 통해 설비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조절하고, 불량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AI(인공지능)’ 공장이라 할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 정종필 교수가 진단한 스마트공장의 넥스트 노멀이다. 정종필 교수를 만나 이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며, UNIC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물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 정종필 교수는 스마트공장 분야의 넥스트 노멀은 AI와 5G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녕하십니까. 넥스트 노멀이 큰 담론으로 글로벌을 달구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팩토리 산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마트팩토리는 AI와 5G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실제 제조산업과 관련 전후방 산업에서의 AI기술은 다양화・고도화되고, 5G를 활용한 기반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은 '소부장' 자립화가 핵심 "기술부터 인재까지 산학연 협력에서 해법 찾아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은 소재 부품 장비 기술 자립화가 더더욱 필요한 상황이잖아요. 이를 위해 대기업과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과의 상생 협업 및 대학 연구기관 등과의 산학연 협업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생산기술 UNIC의 이선영 교수는 소부장 자립화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넥스트 노멀을 준비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선영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NIC의 이선영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넥스트 노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산학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로 인해 나라 안팎이 카오스 상태입니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생산기술 산업은 어떻습니까. 말씀처럼 전 산업이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그런데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산업은 다른 분야의 침체와는 달리 성장 추세에 있습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가장 큰 변화는
넥스트 노멀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산업·대학 대응전략 집중분석 11월18일부터 20일까지...8개 UNIC서 산학협력 성공사례 공개 ‘제3회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위크(SKKU UNIC Innovation Growth Conference Week)’가 ‘넥스트 노멀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산업·대학 대응전략’을 주제로 오는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웨비나로 개최된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제3회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위크’를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웨비나로 개최한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하는 올해 컨퍼런스는 특히 글로벌 이슈인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넥스트 노멀시대’의 새로운 생태계를 집중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부터 사물인터넷, 소부장, 바이오, 서비스융합디자인 등에 이르는 8개 핵심산업군에서 다양한 어젠다를 앉혔다. 18일 오전 통합트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매일 9시30분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
“넥스트 노멀시대의 산학협력 대응전략은 선순환 구조 강화” “8개 산업군 도출...신산업 선도형 모델 중심 패러다임 구축” “넥스트 노멀에 대응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 내 8개 산업군을 도출해 이들과 함께 지능형 신산업 창출, 대학 선도형 인력 양성, 지역특화 산학협력 활성화, 글로벌 쌍방향 산학협력 등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힘을 쏟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코로나가 글로벌 주요 산업의 전 지평을 흔들고 있다. 말 그대로 혼돈의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산업계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상아탑인 대학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은 새로운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른바 “넥스트 노멀시대”에 맞는 전략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의 추현승 단장을 만나 대학과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넥스트 노멀시대 전략”에 대해 물었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추현승 단장은 넥스트 노멀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동료 대학과 산업계에 확산하겠
성장과 나눔, 상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력해왔다 성균관대 LINC+사업단, 잇단 성공 사례로 이목 집중 “성장과 나눔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성균관대 LINC+사업의 철학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성장과 나눔. 이 상반의 가치를 조화롭게 실현하는 것이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목표라고 유필진 부단장은 말한다. 어떻게 이들 가치를 실현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유필진 부단장을 만나 물었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유필진 부단장은 LINC+사업과 산하 6개 UNIC의 활동을 통해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12월9일 개최하는 컨퍼런스에 주변의 관심이 크던데요. 아시겠지만 LINC+사업은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은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기업과 지역을 돕고, 지역과 기업은 대학에 충분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며 공생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자양분이 되고 있어요. 특히, 대학은 지난 10년여 등록금 동결 등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LINC+사업은 대학에게 산학협력이라는
국내 3D 프린팅 발전 위한 핵심은 산학연 협력 모델 활성화 성균관대 3D 프린팅 UNIC, 지속가능한 플랫폼 구축할 것 “모델링, 소재 개발, 해석, 특성 평가 분야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산학연의 역할 분담을 통해 협력 모델을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D프린팅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전략 중 하나라고 성균관대 3D프린팅 UNIC의 김윤철 교수는 지적했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 3D프린팅은 네 가지 방향성을 갖고 산학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그 내용을 자세히 들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 김윤철 교수는 3D 프린팅의 전문인력 육성을 비롯해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기술 사업화, 전문 컨설팅 등 산학 협력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균관대 3D프린팅 UNIC은 산학협력이 활발하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은 크게 네 가지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문인력 양성,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기술 사업화와 네트워크 구축, 시제품 제작 역설계 전문 컨설팅 등입니다. - 부문별 사업을 자세히 설명해주시지요. 우선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