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앙대학교가 24일 인공지능(AI)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인공지능 관련 기관 및 산업체 임직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현판제막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대학원의 성공적 추진을 격려하였다. 중앙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은 2021년 인공지능 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매년 5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세계수준(World-Class)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을 이끌고,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문제해결형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C.O.R.E 역량을 갖춘 박사급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대 인공지능 핵심기술 및 6대 인공지능 응용연구를 설정·집중 지원하고, 세계 대학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한 인공지능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운영, 매년 우수한 인공지능 전임교원의 확대 채용을 통해 인류사회에 기여할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공지능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앙대학교가 의(義)와 참(眞)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주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서울대학교 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동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이 세계 초일류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대는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서울대 오세정 총장, 이현숙 연구처장, 이병호 공대학장, 최장욱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 박정국 사장, 김걸 사장, 신재원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기술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인 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서울대의 뛰어난 인재와 교육 및 연구 인프라와 현대자동차그룹의 도전정신과 우수한 플랫폼이 만나 배터리 분야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첨단 헬로티]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청정연료 및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성균관대학교 배종욱 교수 연구팀이 균일한 중형 기공의 촉매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로부터 유용한 석유화학 중간체를 생산하는 화학공정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성균관대 배종욱 교수 <사진 : 성균관대 제공> 이번 연구 성과는 청정에너지와 석유화학 중간체를 합성하는 기반 기술이 됨과 동시에 이산화탄소의 효율적 제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석유자원의 고갈과 지구 온난화 등의 문제로 이산화탄소의 효율적 제거 기술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따라서 이산화탄소로부터 메탄올, 디메틸에테르 등의 중간체를 거쳐 다양한 석유화학 원료를 합성하는 촉매기술이 연구돼왔지만, 아직까지 촉매가 비활성화되면서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가 남아있었다. 배종욱 교수 연구팀은 알루미나와 구리 나노구조가 합성된 촉매를 개발해 이산화탄소에서 디메틸에테르를 합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 개발된 촉매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로부터 석유화학 중간체를 합성‧활용하는 과정 5~8 nm(나노미터)의 기공이 규칙적으로 세공된 알루미나가 구리의 열적
외부기관에 모범사례로 꼽혀...내년 사업성과 확산에 주력 4차 산업혁명 대응 체계 점검...UNIC2018서 정보 공유할 것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김태성 부단장은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25를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인 VISION 2020+에 반영해 산학협력을 대학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성 부단장은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및 기술 트렌드 변화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체계를 점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성 부단장으로부터 성대 LINC+사업단의 현재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성균관대 LINC+사업단의 김태성 부단장은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쌍방향 협력을 통한 성과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LINC+사업단은 2017년에 출범되었지요 맞습니다. 저희 대학의 LINC+사업단은 2017년 시작된 교육부의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같은 해 4월 총장 직속의 부속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대학 산업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중추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 주요 구성은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위한 친환경 제어기술 중심” “내년은 올해 사업을 내실화...기업 친화 서비스도 개발”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NIC의 채승기 교수는 기업체 교육, 기업 컨설팅,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발굴, 분석지원 등을 주요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승기 교수는 이를 위해 친환경 제어기술 중심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경기도 내 전문기업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내실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채승기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NIC의 채승기 교수는 친환경 제어기술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은 크게 6가지입니다. 장비평가기술, 소재평가기술, 분석계측기술을 비롯해 부품진단기술, 환경인프라 진단기술, 공정진단기술 등입니다. 이들은 모두 ‘제로 오염’이나 ‘제로 Particle’을 지향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
“IoT는 사물의 지능화...서비스 연결까지가 산업의 완결” “CES서 혁신상 받은 기업 육성...내년 추가 발굴에 주력” “사물인터넷은 수집된 데이터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플랫폼에 의해 만들어진 특별한 밸류와 이를 활용한 서비스까지가 진정한 함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IoT UNIC의 김용석 교수는 이를 기반으로 산학협동조합(UNIC)을 운영하고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용석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IoT UNIC의 김용석 교수는 IoT에서 중요한 것은 연결을 통한 사물의 지능화라고 강조했다. - 4차산업혁명과 IoT는 어떻게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지요 IoT는 사물인터넷이잖아요.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식별가능한 사물들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 정보를 주고받으며 인간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인프라 기술입니다. 디바이스,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핵심 구성요소로 사물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요. 개인은 홈, 쇼핑, 자동차, 헬스 등 분야에서 산업에선 제조와 에너지,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최대의 전략” “개인 맞춤형 생산시대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할 수 있는 최대의 무기입니다. 대량생산 구조에서 맞춤형 개별 다품종 생산시대를 열 수 있는 게 바로 3D프린팅입니다.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UNIC이 그 역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의 김윤철 교수는 이를 위해 UNIC 안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윤철 교수에게 자세한 설명을 청했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최대의 전략이라고 강조하는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 김윤철 교수. - 3D프린팅 UNIC의 설립 배경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로서 제조업에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이 바로 3D프린팅입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미 3D프린팅 기반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3D프린팅 UNIC을 구축하게 되었지요. - 어떤 분야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지요 3D프린팅 산업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가 장비이고요, 두 번째는 운영 소프트웨어, 세
성균관대 LINC+사업단, 내달 5일 코엑스서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개최 6개 UNIC서 핵심기술, 솔루션, 실증사례 중심 대응전략 공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산업-대학의 혁신전략을 진단하는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2018(UNIC 2018)’이 오는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오는 12월5일 코엑스에서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센터 전경.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유지범, 부총장)이 주최하는 ‘UNIC 2018’은 국내 관련 정부 부처 및 글로벌 기업, 전문기업 등 핵심 싱크탱크들이 대거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간 협업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 오전 통합 트랙에서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진단하는 4차 산업혁명, 정부의 대응전략, 글로벌 기업의 사례 등 다양한 어젠다로 구성된다. 오후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바이오코스메틱, CAE(가상공학해석), 3D프린팅 등 성균관대학교 6개 UNIC이
내년 협동조합으로 탈바꿈...수요-공급 선순환 플랫폼 구축 지역사회 공헌 위한 ‘기업-학교-학생’ 중심 실무 교육 강화 “CAE UNIC에서는 학교와 산업 간 간극을 줄이는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성균관대학교 CAE UNIC의 길이훈 교수는 학교와 산업 현장과의 괴리를 줄이는 게 목표라며 이를 위해 내년에는 협동조합으로 형태를 바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길이훈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가상공학해석(CAE) UNIC의 길이훈 교수는 올해 CAE 분야의 협동조합 설립을 중점 추진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어렵지 않다 -CAE, 가상공학해석이라면 시뮬레이션이란 단어가 먼저 떠오릅니다. 아시겠지만 CAE는 CAD/CAM과 연속선상에 있는 분야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산업 요소로서 CAD/CAM과 CAE로 통칭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CAE는 공학 해석을 지칭하는 것으로 제조산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실제로 어떤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스트레스나 변형이 일어나는지 등을 컴퓨터에서 시뮬레이션 하는 분야입니다. 제조업이 성장할수록 C
파편화된 스마트공장 기술 환경...교육으로 질적 고도화 필요하다 내년 협동조합으로 진화 추진...사람중심의 지속가능성 확장할 것 “양적인 확대에 치중해왔던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은 이제 질적 확장으로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의 정종필 교수는 스마트팩토리가 사람중심의 제조환경을 만드는 것이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정종필 교수는 이를 위해 내년과 그 이듬해에 걸쳐 현재의 스마트팩토리 UNIC을 협동조합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스마트팩토리 UNIC 전담교수인 정종필 교수는 사람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공장 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 스마트팩토리 UNIC은 LINC+사업 때부터 시작되었나요. 맞습니다. 성규관대학교가 중장기 산학협력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6개 분야를 선정할 당시 출범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UNIC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계약학과 지원사업으로 설립된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일반대학원)의 교육적 이념과 인력양성 계획에 바탕을 두고, 경기도에 밀집된 제
개인 맞춤형 화장품 개발이 바이오코스메틱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역내 100개 기업과 바이오코스메틱 밸리 구축...집단 연구개발 추진할 것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코스메틱 산업의 핵심 전략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개발입니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바이오코스메틱 UNIC을 전담하고 있는 김성규 교수는 이를 위해 경기도내 관련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코스메틱 밸리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교수는 또 종합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기술 공급체계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바이오코스메틱 UNIC을 전담하고 있는 김성규 교수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코스메틱 분야의 수출 강소기업 육성 - 안녕하십니까. 바이오코스메틱 UNIC의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바이오코스메틱 UNIC는 경기도 소재의 바이오코스메틱 분야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갖춘 수출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본격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LINC+사업 필요...6개 UNIC 통해 가능성 확인” “지속가능한 LINC+사업 위해 정부 지원 확대 등 해결 과제도 적지 않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학협력은 어떻게 추진되어야 할까. 6개 핵심산업 부문에서 산학협력 조직(UNIC)을 구축한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잇단 성과를 올리며 관련 기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균관대 LINC+사업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유지범 단장(부총장)을 지난 10월26일 만나 비결을 물었다. 다음은 성균관대 LINC+사업의 운영전략과 지속가능 발전전략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유지범 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의 핵심전략으로 LINC+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LINC+사업은 학교와 기업 간 상생전략 -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LINC+사업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LINC+사업이란 무엇인가요. LINC사업은 한마디로 산학협력 활성화에 그 목표가 있습니다. 학교와 산업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 기술교류회를 산업용통신기기 전문업체인 AC&T에서 19일 개최했다. 40여 관련 업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정종필 교수와 박영제 교수, AC&T 권태상 대표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는 2018년 1차 기술교류회를 19일 진행했다. 사진은 성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연구활동을 설명하고 있는 정종필 교수. 정종필 교수는 성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및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의 2018년 운영 방향, 스마트공장 국내외 현황 등을 설명했다. 정 교수는 발표에서 지난 4월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문가 교육에서 현장 종사자들이 데이터 수집과 분석, 특히 OPC UA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히며, 스마트공장에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영제 교수는 로봇의 스마트팩토리 적용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영제 교수는 대기업이나 대형 연구기관이 로봇 원천 및 응용기술 개발 등을 주도해오고 있는 해외와 달리, 국내의 경우 몇 개의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소기업의 참여에 그쳐 시장의 파이를 넓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