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MOXA 코리아 강의중 본부장(왼쪽)과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오른쪽)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과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 기업 MOXA가 16일 스마트팩토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OXA가 운영 중인 MSP(Moxa Solution Partner)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상호 기술 협력과 개발 협업, 고객 발굴 및 유치,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랄라랩은 산업IoT 디바이스 및 스마트팩토리 통합 플랫폼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플랫폼과 설비관리 솔루션, 설비 예지정비 솔루션, 스마트 체결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MOXA는 전 세계 83개국을 대상으로 엣지 커넥티비티에서 산업용 컴퓨팅과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용 IoT 디바이스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 30년의 노하우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글로벌 기업 MOXA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용 I
[헬로티] 대산공장 내 30만 건 설비 정보 모아놓은 포탈시스템 국내 최초 구축...신증설, 설비개선 및 점검 등 업무효율 높여 매년 22억 이상 절감 한화토탈이 공장 설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포탈시스템을 국내 석화업계 최초로 구축해 공장의 안전가동과 운영효율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한화토탈은 대산공장에서 가동중인 모든 설비들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설비정보포탈(AIP, Asset Information Portal)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화토탈이 이번에 구축한 설비정보포탈은 대산공장에 설치되어 있는 30만개 설비에 대한 사양, 도면, 점검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일반 포탈 사이트처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화토탈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약 3만2천시간의 업무시간 단축, 설비 현황분석과 적시 정비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 등 매년 22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치산업의 경우 공장 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설비가 매우 많다. 하지만 설비와 관련된 정보가 부서별 또는 단위공장 별로 개별 관리되면서 개선작업 시 직원들이 최신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