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강대학교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발족식이 비엘에스코리아 교육장에서 열렸다. 서강대학교가 주관하고 비엘에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본 ‘중소기업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017년 1월~2월 약 2개월간 싱가포르에서 비엘에스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해외에서 중소기업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갖는다. 비엘에스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를 하는 온라인 종합무역상사다. 특히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 및 시장 개척을 하는 것이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다. 비엘에스코리아 이태현 대표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의식이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비엘에스코리아는 동남아시아 온라인 시장은 물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정한 해외 대리점 한국 정품관 I’M STARTICE 오프라인 매장을 싱가포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하여 O2O 마케팅을 선두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 해외 인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간협력기반조성사업으로 지원하는 서강대학교 강태욱 교수팀이 금속 코어와 껍질로 구성된 나노 입자들의 2차원 단일층으로부터 껍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대면적의 초미세간극 금속센서 제작에 성공했다. 제작 기술의 특성상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요하는 소량생산,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 머물렀던 기존 초미세간극 금속 구조체 제작의 한계를 극복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 개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버클리대학교 연구팀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손쉽게 균일한 금속 간 초미세간극을 대면적으로 제작했고, 제작한 초미세간극 금속센서를 사용해 초고감도 분자검출 연구를 진행했다. 비효율적이었으며 금속 나노입자들의 자가배열을 이용하는 방법도 금속 나노입자의 특성상 서로 뭉치게 되어, 간극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기술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속 나노입자에 껍질을 씌우고 입자를 자가배열한 후 껍질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손쉬운 방법을 이용해, 1나노미터 크기의 초미세간극을 대면적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금속 나노입자들 간의 거리가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만큼 줄어들어 초미세간극이 형성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