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로템이 미국 포드의 글로벌 생산 거점에 투입될 컨베이어 시스템을 수주했다. ▲원키트 시스템(출처 :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미국 포드로부터 3개국 공장에 들어갈 전체 763억 원 규모의 운반 설비 시공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현대로템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에 위치한 포드 공장에 2022년까지 운반 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운반 설비란 컨베이어를 중심으로 섀시, 엔진, 도어, 차체 등 각종 자동차 부품들을 생산라인에 최적의 효율로 지속 운반하는 시스템으로 공장의 운영과 생산 효율성 제고에 필수적인 핵심 자동차 생산 물류 설비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포드로부터 약 2천8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생산 설비 누적 수주를 달성했다. 2008년 멕시코공장 운반 설비를 시작으로 2011년 인도공장 프레스, 2012년 인도공장 운반 설비, 2015년 태국공장 운반 설비, 2016년 미국공장 운반 설비 등을 지속적으로 사업을 따내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포드, GM, 르노,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및 전기차 업체들에도 자동차 생산 설비를 공급하며
[첨단 헬로티] 최근 사회기반시설, 생산설비 등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 환경 보안이 주목받는 가운데 안랩이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솔루션 ‘안랩 EPS’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솔루션 안랩 EPS 2.0 안랩은 ICS(Industrial Control System, 산업제어시스템) 및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관리 단말) 등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솔루션 ‘안랩 EPS’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안랩 EPS 2.0(AhnLab EPS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랩 EPS는 윈도우 기반 특수목적 시스템에서 시스템변경이나 미인가 파일 실행을 차단(락다운)해 보안성을 높이고 악성코드 검사기능도 제공하는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안랩 EPS 2.0’은 지원 운영체제(OS)를 기존 윈도우에서 리눅스 기반 시스템까지 확장하고 안랩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연계로 악성코드 탐지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안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