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 모바일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등의 서비스는 24시간 가능한 반면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는 콜센터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해 그동안 사각지대가 존재해왔다. 고객은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되면 한화생명 ARS로 24시간 언제든지 신고 가능하다. 콜센터 운영시간 동안은 상담사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계약대출 등 제 지급 및 신용 대출업무가 즉시 제한된다. 특히 업무시간 이후에 ARS로 접수된 경우에는 다음날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고객에게 유선으로 진위 여부를 확인한다. 고객이 실수로 신고한 건이라면 방문하지 않고도 해제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향후 모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수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ABBYY사의 최신 지능형 데이터 캡처 기술 사용 OCR(이미지 문자인식)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가 실손보험 청구서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레티아 실손보험 문서 데이터 캡처 서버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OCR을 사용한 실손보험 문서 처리 솔루션이 ‘진료비 영수증’에 국한되어 제한된 정보만 제공했던 반면, 이 솔루션은 실손보험 청구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진료비 영수증, 상세내역서, 진단서 등의 서식을 OCR로 처리하는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실손보험 청구 시 제출하는 문서는 발급하는 병원 별로 서식이 모두 다르고, 데이터의 위치가 정해져 있지 않은 비정형 서식으로 OCR 적용 및 자동화 처리가 어렵다고 여겨졌던 문서이다. 레티아는 새로운 병원이 생기거나 기존 병원에서 사용하던 양식이 바뀔 때 마다 데이터 위치를 새롭게 등록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OCR 기술의 글로벌 벤더 ABBYY사의 최신 지능형 데이터 캡처 기술을 실손보험 문서 인식에 접목하였으며, 그 결과 신규 양식이 생길 때 마다 서식을 등록 해야 하는 절차를 최소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