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벤처 1세대'이자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고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회계법인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임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최대 주주인 박대연 회장의 지분을 포함한 경영권 지분 60.7%다. 티맥스소프트가 2000년 내놓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우스'는 현재까지도 국내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자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소프트웨어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42% 성장하는 등 실적도 회복세를 보였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 호조 등에 비춰볼 때 매각가는 1조 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가 삼정KPMG와 OT(산업운영기술) 및 ICS(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 강화와 신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오른쪽)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왼쪽)가 OT·ICS 보안 사업 및 신기술 연구 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산업 자동화, 스마트 빌딩, 에너지 산업 등 디지털 전환 핵심 산업 분야에 대한 사이버 위협 대응 분야에서 협업한다. ▲OT·ICS 보안, 정보보호, 디지털 융합 환경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 ▲통제 및 보호 기술,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 ▲OT·ICS 보안 신기술 개발과 컨설팅 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현을 위해 제품 설계부터 물류, 서비스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성이 검증된 최적의 OT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
[헬로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기업의 유동성이 악화하고 불확실성이 커지며 세계 자동차 업계의 인수·합병(M&A)이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2족 보행 로봇 아틀라스(출처:연합뉴스) 다만 자동차 업계의 기술·산업 변화가 현재진행형인 점을 고려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M&A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발생 이후인 작년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M&A는 120억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270억 달러) 대비 56% 감소했다. 투자 건수 기준으로는 415건에서 350건으로 16% 줄었다. 연구원은 이 같은 M&A 위축에 대해 주요 기업이 유동성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대규모 지출이 필요한 M&A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으로 그동안 주목받던 산업 영역의 성장 가능성이 작아지는 등 분야별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투자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코로나 속에서도 연결성(
[헬로티]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할 계획 LG CNS가 삼정KPMG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와 삼정KPMG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정KPMG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신규고객사 발굴 ▲전문 인력 육성 ▲컨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업계는 기업 보안을 크게 IT와 OT로 구분한다. IT보안은 사무환경을, OT보안은 제조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AI, 클라우드, 5G 등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의 확산으로, 폐쇄적으로 관리했던 제조 데이터의 외부망 연결이 늘어나고 있다. 사이버 공격으로 수십개 공장의 일시 중단 우려가 예상되는 등 OT보안 강화가 제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LG CNS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구축, 운영, 관제 등 현장경험이 풍부하다. 2018년말부터 현재까지 LG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 중이다. LG CNS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은 총 16개.
[헬로티] 한국요꼬가와전기(대표 사이토 요지)와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지난 15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OT(산업운영기술) 보안사업 강화 및 ICS(산업제어시스템) 신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와 사이토 요지 한국요꼬가와전기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 사이토 요지 한국요꼬가와전기 대표(좌)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15일 OT·ICS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정KPMG)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OTᆞICS 보안, 정보보호, 디지털 융합 환경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통제 및 보호 기술,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환한다. 또한, 신규 OTᆞICS 보안 기술 및 컨설팅 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삼정KPMG 사이버보안서비스팀은 2013년 신설된 국내 최대 규모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반 보안컨설팅 조직으로, 정보 보안, 디지털 기술 보안, OT 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 보안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기업의 보안 분석, 계획, 설계,
[헬로티]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자동차 국제 기준 조화 회의 법규에 따라 2022년 7월 이후 유럽에서 신차 등록 시 사이버 보안 관리 능력 입증 필요 이타스코리아와 삼정KPMG는 지난 10월 26일(월) 삼정KPMG 회의실에서 자동차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 정대길 대표(좌), 이타스코리아 정영수 대표이사(우) 차량 연결성의 증가와 이에 따른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대로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자동차 국제 기준 조화 회의(The UNECE World Forum for Harmonization of Vehicle Regulations) 산하 차량 기술적 요구 사항에 대한 전문가 작업그룹 'WP.29(Working Party 29)'는 자동차 형식 승인에 사이버 보안 항목을 의무화하는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CSMS)에 관한 법률을 2020년 6월 채택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 이후 유럽에서 형식 등록되는 신차는 제품 개발에 사이버 보안에 관한 고려가 있었음을 증명해야 하고 제조사 및 부품사는 사이버 보안 관리 능력에 관한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제조사 및 부품사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