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UNIST-한국조선해양, 3D프린팅 등 기술개발 위한 산학협력 체결해
[첨단 헬로티] 대학본부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산학연구센터 현판식 진행 울산의 대표기업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손을 잡고 미래 산업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산학협동연구를 추진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신산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112동에서 UNIST-HHI그룹 산학연구센터 현판식이 진행됐다. UNIST와 한국조선해양은 8일(수)인 오늘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UNIST-한국조선해양 간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UNIST-현대중공업 산학연구센터’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서로의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기관 간 협력은 이번에 설립된 ‘UNIST-현대중공업 산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공동 연구와 산학과제 발굴 · 추진, 우수 인재 육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산학연구센터에서는 조선, 해양플랜트, 전기전자, 건설기계, 로봇, 인공지능 등 폭 넓은 분야의 공동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