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첨단과 첨단산업기술연구소가 주최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이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스마트제조혁신포럼은 제3회 4차산업혁명 로보틱스 컨퍼런스, 제3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제2회 인더스트리IoT 임베디드 컨퍼런스, 제조혁신 디지털트윈 활용 전략 세미나, 그리고 제4회 스마트SCM 구축 전략 컨퍼런스, 제조혁신 RFID/센서 활용 세미나 등 스마트제조의 핵심 기술들을 내세운 세미나와 컨퍼런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스마트제조혁신포럼 첫쨋날인 3월 27일(수)에는 제3회 4차산업혁명 로보틱스 컨퍼런스와 제3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열린다. 제3회 4차산업혁명 로보틱스 컨퍼런스(https://bit.ly/2XNyrNt)는 국내외 대표적인 로봇업체들이 참가해 서비스로봇과 산업용로봇, 그리고 정부의 로봇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제3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https://bit.ly/2I7uLSZ)는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 혹은 제조혁신을 위한 신기술로 집중 거론되는 산업용 3D프린팅과 금속 3D프린팅을 다룬다. 산업용 3D프린팅의 국내외 동향과 함께, 금속 3D프린팅의 산업별 적용사례를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볼트제조 전문 기업인 동아 본사에 전력 비용 절감이 가능한 5.3MWh 규모의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설비를 오는 4월까지 구축한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ESS 설비는 전기료가 저렴한 심야에 충전하고 요금이 비싼 낮 시간대에 충전한 전기를 사용하여, 전력 소모가 큰 기업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에너지 비용 효율화 솔루션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ESS 설비는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의 상태를 감시하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배터리의 충전/방전을 위해 전기 특성을 변환하는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ESS 설비의 운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PMS(Power Management System) 장비로 구성된다. ESS 설비는 이러한 장비들 간의 호환성이 중요한데, LG유플러스의 설비는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LG계열사의 제품을 사용해 주요 장비들의 호환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이 강점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ESS 설비를 구축하기 전에 고객의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해
[첨단 헬로티] 하니웰 Sensing & IoT 사업부가 신제품 TARS-IMU센서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TARS(Transportation Attitude Reference Sensor)는 건설 장비-산업용 차량의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실현을 위한 패키지형 센서 집합체(array)다. TARS-IMU센서는 굴삭기, 스키드로더, 백호로더 등 건설 장비 차량의 각속도, 가속도, 기울기 데이터를 측정한다. TARS-IMU센서는 차량의 전자제어 장치와 호환되며, 기계의 동작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작업 환경 및 차량 동작에 따라 동작 데이터를 필터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 동작을 감지하여 휠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거나 트랙션 고장이 확인되면 휠로 전달되는 동력을 자동으로 줄이도록 차량의 제어 시스템을 프로그래밍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하니웰 Sensing & IoT 사업부를 이끄는 그레이엄 로빈슨 사장은 “건설 장비용 대형 차량의 경우 복잡한 기계 조작에 숙련된 작업자가 필요하다. 조작자의 실수는 공사 일정에 지장을 주거나 작업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 새로 출시된 하니웰 TARS-IMU 센서는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오는 25일 4차산업혁명 대비 '스마트제조 국제국제컨퍼런스 2017(https://goo.gl/UcT4kX)'를 개최한다.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 2017'은 4개 트랙, 27개 주제발표 세션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기술/산업IoT 트랙은 ▲제조업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실현 전략 ▲산업 사물인터넷(IIoT) 최신 동향 및 활용 사례 ▲3D 프린터와 제조혁신 프로세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중소제조공정 빅데이터 분석 적용방안 ▲4차산업혁명에서 중소기업이 가야할 길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DX) 구현을 위한 개방형의 가상화 기술 도입 방안 및 사례 등의 제조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가 마련돼 있다. PTC코리아는 이봉기 상무는 ‘제조업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실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상무는 제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digital transformation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IoT, AR/VR, 인
[첨단 헬로티] 요코가와(www.yokogawa.com)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IoT를 산업 전반에 적용시킨 산업IoT(IIoT) 모델을 소개했다. 요코가와는 산업 설비 운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발전기, 수도 펌프 등에 IoT 기술을 적용해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IIoT 모델을 선보였다. 요코가와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원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계획부터 구입, 설치, 최적화까지 통합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센서와 클라우드 연결이 간편하고,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도 유연하게 작동한다. 요코가와는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텔릿, 포그혼 등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요코가와의 IIoT 기반 발전기 원격 관리 시연 모습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이 실질적인 수익성을 갖춘 자산과 운영 신뢰성 제공에 초점을 맞춘 새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22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코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와 플랫폼 등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뿐만 아니라 자산 및 운영의 신뢰성과 수익성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코스트럭처 컨디션 어드바이저(Condition Advisor)가 탑재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메인터넌스 어드바이저(Maintenance Advisor) 소프트웨어는 운영과 유지보수 간 격차를 줄임으로써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Foxboro) DCS 및 하이브리드 DCS, 지능형 필드 장치, 인버터, 기타 다양한 자동화 자산을 비롯한 공장 전체 자산에 대한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는 유지보수와 의사 결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조기에 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ICT 인프라 개방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에어 맵 코리아(Air Map Korea)’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보유 중인 ICT 인프라를 ‘IoT 기반 공기질 측정기’ 설치장소로 제공, ▲개방형 IoT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T는 약 500만개소에 이르는 IC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약 450만개의 통신주, 약 33만개의 기지국, 6만여개의 공중전화부스, 4,000여곳의 통신국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같은 ICT 인프라는 국민들이 사는 곳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측정에 적합하다. 대부분의 시설이 사람이 실제 호흡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기지국과 공중전화부스는 유동인구가 많을수록 촘촘히 배치될 수 있다. KT는 연말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500만개 ICT 인프라 가운데 가장 효과적으로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정부와 협의를 거쳐 공기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와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은 NB-IoT 기반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를 9월 말부터 상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는 다임폴라특장 LP가스 원격검침 통합관리 시스템인 ‘통소리’에 KT NB-IoT를 적용한 것이다. 양사는 지난 4월 ‘NB-IoT 기반 가스 원격검침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KT NB-IoT 전국망 구축 이후 시범서비스까지 마친 상태로 서비스 상용화만 남겨둔 상태다. 다임폴라특장은 NB-IoT를 적용함에 따라 전국 각지에 산재한 소형 LP가스 저장탱크 내 가스 잔량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격으로 검침/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 잔량 정보를 기반으로 LP가스를 공급하는 벌크로리(고압가스 운반차량)를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임폴라특장 관계자는 “NB-IoT를 적용한 ‘통소리’ 서비스를 통해 LP가스업체들은 LP가스 공급망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
[첨단 헬로티]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 업체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이 경기도 안성 사업장에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18일 오픈한다. 진코퍼레이션이 주도하고 일본 도시바테크, 삼진금속공업, 이토전기, 유럽 데이터로직 그룹의 LASERVALL, 대만 아보테크놀로지, 한국의 한컴MDS, KIS정보통신 등 8개 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600m²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서는 쇼룸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팩토리(Factory), 스마트 로지스틱스(Logistics), 스마트 스토어(Store), 스마트 랩(Laboratory)에 관련된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 쇼룸은 공급망관리의 각 단계별로 스마트 팩토리 존, 스마트 로지스틱스 존, 스마트 스토어 존, 스마트 랩 존, IoT 존으로 나눠 구축된다. 방문하는 이들은 각종 센서, 인공지능,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빅데이터 등과 관련 테크놀로지를 체험할 수 있다. 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은 국내외의 모든 고객과 기관에게 개방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진코
[첨단 헬로티]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기업 텔릿(대표 데릭 상)은 15일 LTE Cat M1 (LTE-M) 기술을 지원하는 자사 IoT 모듈 ‘ME910C1-NA‘가 미국 통신사 AT&T의 LTE-M 전국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텔릿 xE910 폼팩터로 설계됐고 트라이밴드(tri-band), 싱글 모드를 지원한다. I 이를 기반으로 oT 솔루션 통합 업체 및 공급 업체는 AT&T LTE-M 네트워크에서 텔릿 xE910 폼팩터 모듈을 활용해 Io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요시 파이트(Yosi Fait) 텔릿 임시 CEO는 “텔릿의 2G 및 3G xE910 폼팩터 모듈을 사용 중인 기존 고객들이 새로운 ME910C1-NA로 변경하려면 AT&T 인증 획득이 필요하다. 텔릿은 인증 과정 전 단계를 지원해 고객이 단 몇 주 안에 LTE-M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고객 또한 자사 미국 전역의 고객지원 센터 및 판매 대리점 지원을 통해 빠른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텔릿에 따르면 ME
[첨단 헬로티] GE는 5년전 당시 CEO였던 제프 이멜트 진두지휘 아래 제조 업체에서 디지털 분야의 슈퍼파워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후 GE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주도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강자로 급부상했다. GE는 2015년 산업용 IoT 운영체제를 표방하는 프레딕스를 플랫폼을 선보였고 프레딕스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들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애플이나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전략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프레딕스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프레딕스 머신이라는 SW스택도 포함한다. SW스택에는 설비안에 설치되는 SW까지도 담겼다. GE디지털은 현업 관점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머신러닝 등 분석에 필요한 기술을 갖춘 전문 회사들도 적극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왔다. GE는 순수 소프트웨어 사업 매출이 오는 2020년 1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GE 전체 매출은 1240억달러였다. 디지털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GE는 산업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도 직접 구축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자체 용도는 물론 고객들을 위한
[첨단 헬로티]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가 메시 네트워크도 지원함에 따라, 오디오와 커넥티드 기기 시장을 넘어,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의미있는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블루투스 연결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켄 콜데럽 (Ken Kolderup) 블루투스 SIG 마케팅 부사장이 참석해 블루투스 메시 발표와 함께 블루투스 기술 동향 및 향후 로드맵에 대해 소개했다. 블루투스 기술은 크게 블루투스 BR/EDR(Basic Rate/Enhanced Data Rate)와 블루투스 LE(Low Energy)로 구분할 수 있다. 블루투스 BR/EDR는 지속적인 포인트-투-포인트 디바이스 연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무선 오디오 시장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블루투스 LE는 필요에 따라 연결이 가능하고 한 번의 충전으로 오랜 기간 사용을 요구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 및 비콘 분야에서 많이 활용된다. 시장조사 연구기관인 ABI리서치(ABI Research Inc.)에 따르면, 2016년에만
[첨단 헬로티] 6월 사령탑이 교체된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최근 몇년간 강하게 밀어부쳐온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일부 수정할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큰틀에선 변화하는 것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GE 지휘봉을 새로 잡은 존 플래너리 GE CEO는 클라우드 기반 산업 인터넷 플랫폼인 프레딕스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 강화 및 일부 자산 매각도 검토 중이다. GE는 또 회사 전체적으로 2018년까지 20억달러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GE 인텔리전트 시스템 부문 부사장인 제프 에르하르트는 현장의 전문성에 기반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GE 디지털의 미래를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플래너리 CEO 전임인 제프리 이멜트는 소프트웨어와 분석 역량을 활용하지 않으면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5~6년전부터 디지털 전략을 강도높게 추진해왔다. 금융 서비스인 GE 캐피털을 분사시켰고, 인수를 통해 확보한 프랑스 알스톰의 전력 및 전력망 사업, 엔지니어링, 제품 개발, IT를 GE 디지털이란 조직 아래 포진시켰다. 산업 인터넷을 표방하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첨단 헬로티] 주특기인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역량을 대폭 강화한 솔루션 중심 전략으로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하기 위한 어드밴텍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어드밴텍은 6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베디드 디자인 인 포럼 행사를 열고 생태계 중심의 IoT 전략과 핵심 제품들에 대한 내용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어드밴텍이 IoT 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을 삼은 분야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팩토리가 IoT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임베디드 디자인 인 포럼 참석차 방한한 밀러 창 어드밴텍 IoT 그룹 사장은 "센서를 통해 공장 현장에 연결성을 부여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분석하면, 생각하지 못한 패턴을 찾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업무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oT 관련해 어드밴텍이 강조하는 키워드는 연결성과 다양성으로 요약된다. 연결성은 센서에서 발생한 데이터들이 클라우드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드밴텍은 센서를 직접 팔지는 않는다. 클라우드와의 효과적인 연결에만 초점을 맞춘다. 센서와 클라우드 간 데이터 전송을 제대로 다루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센서 공급 업체들이 너무 많다보니, 표준을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시스템 개발업체인 이큐브랩(대표 권순범)과 NB-IoT 네트워크 기반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로 고양시에 구축 중인 NB-IoT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시스템을 서울을 비롯, 부산, 제주, 전주 등 지자체로 확대 구축키로 했으며 쓰레기 수거차량에 신규 개발 솔루션도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는 도시 대로변에 설치된 쓰레기통과 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 공용 쓰레기통에 NB-IoT 모듈과 적재량 감지 센서를 탑재, 정확한 쓰레기 적재량 정보를 LG유플러스 NB-IoT 전용망을 통해 각 지자체의 관제센터와 관할 환경미화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태양광 에너지로 구동되는 압축 쓰레기통의 경우 쓰레기가 쌓이면 넘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압축해 줘 기존 가로변 쓰레기통 보다 최대 8배 더 많은 쓰레기 적재가 가능하고 실시간 적재량 파악이 가능해 쓰레기 범람 등 환경오염 관련 민원을 방지할 수 있다. 화재 감지센서도 탑재하고 있어 화재 사고 방지도 가능하다.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