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아비바는 점차 가속화되는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50억 달러(한화 약 5조 9300억)의 규모로 OSI소프트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비바의 CEO 크레이그 헤이먼(출처 : 아비바) 이를 통해 기업들은 아비바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OSI소프트 데이터 관리가 결합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의 실현이 가능할 전망으로 보인다.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는 더욱 큰 운영 민첩성과 탄력성을 제공하고 정보와 인공 지능(AI)을 인간의 통찰력과 연계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구현한다. 아비바의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OSI소프트 파이시스템(PI System)의 결합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데이터 기반을 구축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산업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조직 생산성과 운영 민첩성에 대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 획득할 수 있다. 글로벌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약 2천 740억 달러 (한화 약 309조 2900억원) 성장이 예상된다. 정보 혁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산업 현장에서 기업의 비즈니
산업 데이터 관련 기술 중 특히 중점 표준화 목표 기술인 ‘제조 설비의 모니터링 및 운용 정보 교환을 위한 기술’, ‘스마트공장에 적합한 마스터 데이터 품질 관리 기술’, ‘스마트공장 시설물 관리 정보 기술’, ‘공정 품질 연관 기술’ 및 ‘위상 정보 기반 3D CAD 곡면 모델의 고유명칭 기술’ 총 5개의 기술 분류에 대해 2017년 2월까지 공개된 특허들을 추출하여 정량적 특허분석을 했다. 각 기술 분류에 대해 주요 키워드를 조합하여 검색식을 작성했고, 검색식을 이용하여 검색된 특허 정보를 스캐닝해 국가별(한국, 미국, 일본, 유럽 및 국제특허) 특허분석을 수행했다. 국가기술표준의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정리했다. 먼저,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및 국제 출원된 특허들에 대해 특허 존속 기간 20년을 고려한 1996년부터 출원된 특허들을 살펴본다. 산업 데이터 관련 전체적인 특허 동향을 보면, 2000년 들어 특허 출원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2002년 100건 이상의 최대 출원 이후 2013년까지 그 특허 출원량이 계속 감소 추세를 보였
산업 데이터 특허동향 산업 데이터 기술 분야의 전체 특허동향을 살펴보면, 1980년대 후반부터 특허출원이 시작되었고, 2000년대 초반 들어 그 특허 출원량이 급증하면서 2001~2002년 가장 많은 특허출원을 보이다가 이후 차츰 특허 출원량이 감소하고 있다. 미공개 구간 고려 시에도 향후 급격한 증가 없이 점차 특허 출원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 그림 3. 산업 데이터 연도별 특허출원 현황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이 173건(45%)으로 전체 특허 출원량의 절반 가까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미국이 122건(32%)의 특허 출원량을 보였다. 한국, 유럽 및 PCT의 경우 9~7%의 대동소이한 특허 점유율을 나타냈다. 산업 데이터 기술 분야를 특허의 정량적 분석 결과만 보았을 경우 어느 정도 완성된 기술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일본과 미국이 적극적인 R&D 투자로 타 국가에 비해 기술적 우위가 있다고 예측할 수 있다. ▲ 그림 4. 산업 데이터 기술 분야 국가별 출원 현황 산업 데이터 기술에 대해 국가별 출원 동향을 비교해 보면, 한국은 2000년대 초반 특허출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이후 최근 들어서는 특허 출원량이 미미한 상태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