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지난 9월 28일(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 금형협회(FADMA) 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아시아 금형협회(FADMA) 역사상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돼 개최됐다. ▲지난 4월 금형조합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진행하는 신용문 이사장(사진 : 서재창 기자) 총회에는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과 임영택 전무이사를 비롯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필리핀 등 8개국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FADMA 운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각 회원국의 금형산업 동향 및 코로나19 영향 등 금형산업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금형협회(ISTMA) 월드 컨퍼런스를 소개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회장단 선출 건을 상정해 차기 FADMA 회장에 필리핀 Hector U. Villanueva JR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에 홍콩 Flix Choi 회장, 사무총장에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을 선임돼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한편, 이에 앞서 FADMA
[헬로티] 정부는 지난 24일(수)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직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입후보하는 것으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사진 : 산업부) 정부는 최근 보호무역조치 확산 및 다자체제 위상 약화로 어려움에 처한 국제공조체제를 복원 및 강화하는 것이 우리 경제와 국익 제고에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WTO 중심 안정적 국제교역질서를 기반으로 성장한 통상선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우리측 인사의 입후보가 필요하다고 고려했다. 유 본부장은 지난 25년간 통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현직 통상장관으로, 차기 WTO 사무총장에 적합한 충분한 자질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24일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WTO 사무국에 유 본부장의 입후보를 공식 등록했다.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후보등록 → 선거운동 → 회원국 협의’순으로 진행되며, 후보자 등록기간(6.8~7.8) 이후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WTO 사무국은 사무총장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까지 유 본부장을 제외한 총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