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특별연장근로 활용 기간을 올해 한시적으로 연간 90일에서 150일로 확대하는 조치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탄력·선택·특별연장근로제 등 여러 측면의 제도적인 보완 조치가 있었지만, 기업에서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 뿌리기업 등에서 유연근로제를 활용하는 사례를 모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고용부는 지난 9월 말 근로시간제도를 문답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정보기술(IT)·연구개발 분야에서 주52시간제를 준수하는 사례도 발표했다. 지난 7월 1일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주 최대 52시간제가 확대된 이후 현장에선 대체로 정착돼 가고 있으나, 정보기술(IT)·연구개발 등의 분야와 뿌리·조선업종 등의 일부 기업에선 여전히 어려움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부 뿌리기업 등에서는 유연근로제를 활용해 주52시간제를 준수하는 사례도 있었는데, 성수기에는 근로시간을 늘리고 비수기에는 근로시간을 줄이는 탄력근로제를 도입해 성수기 업무량 급증에 대응했다. 또한 근본적으로 장시간 근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대제를 개편하거나, 노후화된 생산 설비를 자동화하는 등 생산 효율성을 높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5~49인 기업이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해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월 120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신규 채용이 어려운 뿌리기업과 지방소재기업에 외국인력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내달 1일부터 5~49인 기업으로 확대되는 주 52시간제 적용을 위한 지원방안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일부 열악한 뿌리산업 기업이나 52시간제가 당장 적용되는 30~49인 규모 대상 기업들이 52시간제 적용상의 현장 어려움을 제기하기도 하는 바 이를 고려해 제도 안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도도입 초기에는 가능한 한 단속·처벌보다는 새로 적용되는 제도에의 현장 적응 및 제도 조기 안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적용대상 기업들이 새 제도에 연착륙하도록 최대 60시간까지 가능한 추가제도 등을 잘 활용할 수 있게 올해 중 440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방문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신규 인력 채용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월 120
[헬로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9일 '인천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되어 내실 있는 뿌리산업 진흥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6개 업종을 말한다. 인천지역 뿌리기업은 2018년 기준 3천404개(종사자수 52,115명)로 전국 세 번째 규모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글로벌경제 충격 및 4차 산업의 연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뿌리산업(뿌리기업)도 재성장 도약이 필요한 시기다. 인천시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뿌리산업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뿌리산업 육성시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 확보 등의 지원, ▲뿌리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 및 연구개발 등의 지원, ▲뿌리산업 우수인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뿌리산업 진흥 조례가 공포·시행되면서 궁극적으로 뿌리산업의 성장과 발전,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뿌리산업 고용창출
[헬로티] 편의시설 개보수 등 한 기업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지난 18일(목) 인천지역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지원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는 3D 업종으로 터부시되면서 고질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기업의 청년 유입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1년 동안 인천시민 1명 이상을 신규 채용(35시간 상시근로자 3개월 이상 근무)한 인천지역 뿌리기업이다. 인천TP는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오래돼 낡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 직원 편의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등의 물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인천TP는 많게는 60개 기업을 선정, 채용인원과 직원 근속유지율에 따라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20인 미만 뿌리기업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50개 기업을 선정해 화장실과 샤워실 등 위생시설 개보수 및 방역용품 등 물품 구입비를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뿌리센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금형 등 뿌리산업 중요성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뿌리기업 명가’, ‘뿌리산업 발전유공자’,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이번 포상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7일(금)까지 조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뿌리산업발전유공과 뿌리기업 명가, 소재·부품기술개발유공이 2017년부터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부문별로 자격요건 및 신청서식 등이 다르므로 지원시에 유의해야 한다. 뿌리기업 명가(단체)의 경우, 20년 이상 동일성을 유지해 경영되는 뿌리기업 중 가업승계가 완료되고, 기술 첨단성 및 경영상태가 우수한 기업에 한한다.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개인)는 뿌리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포상 종류별 아래 공적기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부문에서는 소재부품산업 발전 및 기술혁신에 기여하고 아래 공적기간
■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장벽이 낮아진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하며 국내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의 현황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뿌리산업 현장 애로사항 개선과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장 스마트화가 필요한 뿌리기업에 업종별 특화 공통요소기술과 IoT, ICT 등의 도입을 통해 뿌리기업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또, 뿌리산업 제조공정별 특화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의 구축을 지원한다. 업종별로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고도화 등이다. ▲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뿌리산업 제조공정(업종)별 특화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축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섬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단, 솔루션 개발 인력 및 역량을 보유한 도입기업은 공급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지난 8월 30일자로 자체 규제개혁위원회의 ‘산업일반분야 행정규칙 규제사무 개선방안’에 따라 핵심뿌리기술 고시를 전부 개정했다. 뿌리기술전문기업이란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총 매출액 중 뿌리기술을 이용한 사업의 매출액이 50% 이상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말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핵심뿌리기술은 뿌리기술전문기업의 기본적인 요건이며, 전문기업 선정시 각종 R&D와 자금 및 금융지원, 인력공급양성사업 등의 지원제도에서 우대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기존 '핵심뿌리기술' 고시가 상위법에서 위임한 핵심뿌리기술의 지정요건을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고시명이 고시 내용을 예측하기 곤란하다는 점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산업부는 우선 고시명을 '핵심뿌리기술과 지정요건 등에 관한 고시'로 개정해 고시 내용이 고시명에 반영토록 했으며, 기존 개조식 고시 내용을 조문식으로 전부 개정했다. 동 고시 제3조를 통해 뿌리산업진흥과첨단화에관한법 시행령 제16조에서 위임한 핵심뿌리기술 지정요건을 구체적으로 개정 반영했으며, 또한, 뿌리산업진흥과첨단화에
[첨단 헬로티] 13개 글로벌 해외기업의 구매정책과 뿌리기업의 거래 성공사례 수록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납품자격 획득을 위한 뿌리산업 실전가이드'를 발간한다. 본 가이드는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에서 제시된 글로벌 뿌리기업 육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글로벌 해외기업의 구매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들 기업의 납품자격을 획득한 선행 뿌리기업의 생생한 경험을 매뉴얼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기업 납품자격 획득을 위한 뿌리산업 실전가이드'를 발간한다. 이 가이드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뿌리산업의 의의와 해외진출 현황을 담고 있으며, 제2장에서는 13개 글로벌 해외기업의 구매 정책, 뿌리기업의 납품 자격 획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극복 사례 등이 수록돼 있다. 제3장에서는 납품자격 획득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정부사업을 정리해 뿌리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가이드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한 경험과 정보
[첨단 헬로티] 자본재공제조합과 LS엠트론이 2월 21일 LS엠트론 LS타워에서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기업 설비구축을 위한 신용보증 상품의 공동 홍보, 상품관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뿌리기업의 고정밀화·첨단화 설비 구축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은 자본재공제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시범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3월 1일부터 운용한다. 자본재공제조합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 간 신용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 규모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엠트론 윤성욱 상무는 “뿌리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해당 상품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라며 “양사가 협력하여 상품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뿌리기업들이 공제조합의 지급보증을 통해 시중 리스·렌탈 금리보다 저렴하게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 거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뿌리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
엑소(Exso)가 지난 8월 2일 부산 디자인 센터에서 수행중인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연계 디자인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엑소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약 4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제품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남권 지역특화산업을 운용하고있는 업체를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엑소는 자동 납땜 로봇용 인두기에 적용중인 인두기 팁으로 초정밀융합부품 분야에 지원해 선정됐고, 이에 따라 충전용 무선 인두기 디자인 및 렌더링, 3D 설계를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무선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엑소가 이번 사업에 선정된 데에는 지난 5월 ‘뿌리기업’으로 뽑힌 것이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로부터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엑소는 지난 35년간 전기 납땜 인두기의 필수 부품인 인두기 팁의 표면처리 공정인 철 도금에 관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뿌리기업 선정은 2020년 5월까지 약 3년간 유효하며 이로 인해 엑소가 앞으로도 각종 지원 사업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팁 가공 및 철 도금 공정을 구축하고 운용하고 있는 엑소는 이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생산
ⓒGetty imagesBank 스마트공장이 지난해말 기준 1240개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기업과 합동으로 중소·중견기업 총 1240개사에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지원, 25%의 생산성 향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불량률이 27.6% 감소했고, 원가도 29.2% 절감했다. 시제품 제작 기간은 7.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 지역의 경우 경북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2015년 한해 동안 137개의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해 품질 개선(77%), 생산성 향상(139%)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구미의 DPM테크의 경우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후 생산성이 향상돼 주요 생산품을 월 120만개 추가로 수주하고, 28명을 신규로 채용할 수 있었다. 경북 경산의 자동차부품 생산 업체 전우정밀도 원자재 투입 소요 시간 75% 단축 등으로 42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도요타와 현대·기아차 등으로부터 추가 수주를 받아 매출이 27%나 늘었다. 정부는 경북 지역의 이러한 성과를 전국에 확신하기로 하고 민관 합동 총 575억원을 조성해 800여개사에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
@ gettyimagesbank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에 따른 공장 스마트화 확대 지원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0억원) 대비 100% 증가한 규모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존 공정의 개선에는 1억원을, 공장 스마트화에는 2억원까지 지원된다. 뿌리기업이라 함은 주조․금형․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공정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된다. 공정자동화는 기존 뿌리공정의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공정, 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최대 1억원, 20개사를 지원되고, 공장스마트화는 공정모니터링, 공정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공장 모델에 최대 2억원, 10개사를 지원된다. <자료:중소기업청> 또한, 단계별 코칭지원을 신설해 신청기업이 공정기술전문가(이하, 공정멘티)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뿌리산업 공로자 포상 및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 첨단뿌리산업 전시회, 뿌리산업 취업박람회, 뿌리기술 커넥트 및 융합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뿌리산업 진흥 행사가 열렸다.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는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 및 뿌리기술 경기대회 유공자·우수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및 시상, ‘뿌리기업 명가’ 선정증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수여 등의 행사와 뿌리산업 취업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 등 6대 뿌리산업 조합 이사장, 장희석 뿌리기술학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6대 뿌리기술 학회 회장 등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