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XB-1, 주로 초고온 환경에서 핵심 엔진 작동에 사용되는 티타늄 3D 인쇄 부품 21개 장착 VELO3D가 붐수퍼소닉(Boom Supersonic)의 XB-1 항공기에 자사의 사파이어 3D 금속 프린터로 제조된 비행기 하드웨어 부품 21개가 장착됐다고 7일 발표했다. ▲XB-1은 티타늄 3D프린팅 부품으로 비행하며 대부분의 부품들은 엔진 작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붐이 오늘 미국 콜로라도주 센테니얼 소재 격납고에서 공개한 XB-1은 초음속 여행의 상업적 가능성에 일대 전기를 여는 한편,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뒷받침하는 적층제조(AM) 혹은 3D 프린팅의 역량을 보여준다. 베니 불러(Benny Buller) VELO3D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공기역학 설계는 뛰어난 내구성과 고온을 견디는 성능의 균형이 필요해 3D 금속 프린팅으로 제조하는 것이 특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VELO3D 기술은 가혹한 조건에서 운영되는 중요 응용 제품을 위한 경량의 복잡한 설계 구조물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베니 불러는 “붐과의 제휴는 금속 적층제조 산업을 위한 진정
[헬로티]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남과기대) 3D프린팅 경남센터는 '하늘을 나는 배' 제작업체인 아론비행선박산업㈜과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부품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아론비행선박 내부 위그선 제작 모습(사진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D프린팅 경남센터와 아론비행선박산업은 부품개발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8인승 WIG CRAFT (M80) Door hinge 부품을 개발했으며, 설계 자유도 향상과 경량화, 제작 시간 단축 및 원가절감을 추진하는 성과를 얻었다. 위그선은 비행기 형태를 하고 있으면서 바다 위 수면에서 고도 150m 이하로 비행하는 경우 국제해사기구(IMO)와 해양수산부에 의해 선박으로 분류된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위그선 분야에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부품이 많다”며, “지속적인 부품개발 지원을 통한 위그선 3D프린팅 부품 적용 인증체계 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조현욱 대표는 "위그선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과기대 3D프린팅 경남센터의 금속 가공 기
넥상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15 파리 에어쇼에서 항공 케이블의 미래를 보여주는 백서를 발표한다. ‘항공 분야의 차세대 혁신 케이블 및 케이블링 솔루션’이라는 제목의 백서에는 넥상스가 항공시장에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넥상스 백서는 세계적으로 연간 3%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항공 산업 및 방위산업 시장분야에 대한 항공업계의 트렌드와 도전 과제를 분석한다. 민간 항공사에게는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 사항이다. 화재 안전의 선구자이자 최고 품질 기준을 달성한 넥상스에 있어 안전은 언제나 케이블 개발의 핵심요소이다. 백서에는 항공사가 필요로 하는 안전 옵션과 승객의 엔터테인먼트와 편안함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케이블링 솔루션과 더불어, 중량 감소, 변화하는 전기 인프라와 같이 항공산업에 영향을 주는 이슈들이 소개되어 다. 제트 연료는 항공사 비용의 30%를 차지하기 때문에 중량 감소는 이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든 항공기와 헬리콥터에 수백 킬로미터의 케이블이 장착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안전, 성능,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중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설계자들에게 주요한 도전 과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