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캐리마, 3D프린팅 기술로 채취용 면봉 및 보호구 제작 진행해
[헬로티] 2019년 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많은 감염자와 사망자 등 피해자가 속출했다. 이에 최근 국내 여러 유전자 검사방식(RT-PCR)의 진단키트 제조사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캐리마 3D프린터로 제작한 비인두 면봉 진단에 필요한 검체 채취용 면봉(Nasopharyngeal swab)은 하루 수백만 명을 검사해야 하는 미국내에서도 수급이 어려워 USF Health & New York’s Northwell Health 팀은 COVID-19 검체 채취용 면봉(이하 면봉) 제작을 위한 대안을 마련, 프로토타입 디자인을 개발했다. 3D프린팅으로 출력된 면봉은 그 디자인에 따라 기존 면봉에 비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집하는데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어서 임상시험과 검증을 완료해 광중합 3D프린팅(DLP-SLA)을 이용한 생산에 들어갔다. 캐리마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고자 3D프린팅을 활용한 비인두 면봉 및 안면 보호대(Face Shield)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캐리마의 파트너사인 Tethon3D는 미국내에서 일 평균 1만5천 개의 프린팅 면봉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수량을 일 2만5천 개까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