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메쉬코리아는 디지털 물류 시대를 본격화하기 위해 IT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87% 성장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2천56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전혔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부릉 서비스를 본격화한 2016년 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7년 301억 원, 2018년 730억 원, 2019년 1천 614억 원, 그리고 2020년 2천 565억 원을 달성했고, 지난 2019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7%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본격적인 비대면 경제 활동 시대가 열리면서 물류와 배송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메쉬코리아는 IT를 기반으로 디지털 물류 혁신으로 비대면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늘어나는 고객사와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말 김포와 남양주에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시스템을 갖춘 2500여 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 했다. 물류센터를 주축으로 280여 대의 부릉 트럭, 4만 9천여 명의 제휴 배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라 어떻게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디지털 트윈의 꿈’ 보고서를 펴냈다. ▲ETRI가 발간한 '디지털 트윈의 꿈'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 세계에서 실체를 가진 물리적 시스템과 기능 및 동작을 그대로 소프트웨어로 만들어 연결함으로써 마치 거울을 앞에 두고 쌍둥이처럼 동작하는 기술을 말한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의 촉진과 미래 지능화 사회로 전환을 견인하고 있는 디지털 변혁의 시대 흐름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은 핵심 기반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도시, 교통, 친환경 에너지, 수자원관리 기술 등 분야에 다양하게 확산하는 중이다. 가상공간에서 재창조된 시공간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환경오염, 도시건설 등 다양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TRI는 지난 2018년 세종특별자치시에 가상도시 모의실험을 통한 과학정책 수립, 그리고 지난해 대전광역시 지능형 도시구축을 위해 디지털 트윈 개념을 적용하는
[헬로티] "모바일 운전면허증·AI주치의 도입"…정부,비대면서비스 활성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기로 했다. ICT 기반 서비스로 국민의 비대면 생활을 돕고, 플랫폼 구축과 제도 개선 등으로 비대면 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한국판 뉴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비대면 경제 전환을 위한 ICT 활용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에 관해서는 올해 공무원증을, 내년까지 운전면허증을 차례로 도입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 로봇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근로자 간 협업이 가능하도록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솔루션을 개발한다. 20개 질환에 '인공지능(AI) 주치의'를 제공하고 AI 기반 디지털 치료제를 활용해 코로나 우울 극복 등 심리 치료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비대면 기업에는 기술개발, 인재양성, 실증랩 개소 등을 지원한다. 내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