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조인트 벤처 멤버사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서비스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니로봇은 최근 태국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한 욱비(Ookbee),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NEXT CHALLENGE VENTURES THAILAND)와 범룽랏 병원(Bumrungrad Hospital Public Company)과 합작 법인 지니타이(GENITHAI)를 설립했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코딩,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인공지능(AI) 교육에 최적화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등을 개발·공급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현재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니로봇은 합작 법인 설립 후 실제 태국을 찾아 대면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 사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현지 파트너와 협업 미팅을 통해 시장에 맞는 진입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지니로봇은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 범룽랏 병원 등 현지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 의료 등 여러 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는 파블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드론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가 16일 인천공항 일대에서 개최한 ‘K-UAM Confex’ 행사에서 이뤄졌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팜넷을 통해 드론용지상관제시스템 뿐만 아니라 무인비행장치교통관리체계시스템 및 항공교통관제시스템에 동시 연동함으로써 해상 장거리 비행에 성공했다. 팜넷은 드론, 무인 지상로봇, 무인 자동차 등 무인 모빌리티 운용에 있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날 K-UAM 공항실증행사 개막식에서 자체 개발한 드론으로 인천 송도에서 이륙, 약 30km 떨어진 자월도를 선회한 뒤 다시 돌아오는 왕복 75km 거리를 비행했다. 해상으로 진입해 RF 모뎀과 LTE 통신으로 송수신한 것에 이어 LTE 범위에서 벗어난 영역인 해상 및 도서 지역에서도 위성 통신을 포함해 자체 개발한 3중 통신 기술을 사용해 송수신했다. 파블로항공은 비행하는 동안 더 안정적으로 관제 시스템과의 연결을 유지했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이날 함께 진행된 독일 업체의 UAM 기체 시범 비행 관제에도 참여했다. 해당 업체의 500킬로그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파블로항공이 미국 AUVSI가 주관하는 AUVSI XCELLENCE 어워즈에서 오퍼레이션 부문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인 ‘팜넷’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팜넷은 드론, 무인 지상로봇, 무인 자동차, 무인 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운영·제어하는 소프트웨어다. 역대 수상자로는 드론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1위를 차지한 UPS와 Airbus 그리고 2위에 입상한 NASA 등이 있다. AUVSI의 브라이언 윈(Brian Wynne) 대표는 “파블로항공이 안정성, 책임성, 지속가능성의 방식으로 무인 시스템의 통합을 뒷받침하며 우리 사회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는 만큼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앞으로의 미래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 항공 모빌리티 산업에서 파블로항공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향후 팜넷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무인 모빌리티 시대의 개막에 박차를 가하며, 환경보호와 같은 활동으로 다각화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디토닉이 최근 오스트리아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GIN, Global Incubator Network)에서 진행하는 2021 봄 고오스트리아(GoAustria Spring 2021)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디토닉 단체사진(출처 : 본투글로벌센터) 디토닉은 고오스트리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오스트리아를 비롯 유럽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찾고, 현지 투자자 및 대기업, 스타트업 등 협력 가능성이 있는 잠재 파트너를 물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기업에 맞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세미나 등 전문 교육도 이어진다. 배정된 멘토를 통해서는 해외 진출 전략 및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3월 25일 킥오프 세미나를 시작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오스트리아 정부에서 지원받는다. 고오스트리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는 오스트리아 스타트업과 아시아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오스트리아 정부 주도의 네트워크 기관이다. 2016년부터
[헬로티] 오는 4월부터 독일 함부르크에 미래 교통 예측 솔루션 제공 ▲블루시그널의 AI CCTV '나비박스' 교차로 위험 예측 분석화면. (출처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블루시그널이 미래 교통 예측 기술력으로 교통신호제어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에 진출한다. 블루시그널은 독일 함부르크 시청과의 협업 결과 오는 4월부터 현지에 미래 교통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루시그널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교통 예측 솔루션은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시간, 장소에 발생하는 혼잡이나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블루시그널의 솔루션은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함부르크 신호제어시스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솔루션 제공지역은 윌리 브란트 스트라베 스트리트 파울리(Willy-Brandt Straße,St. Pauli)에서 클로스터로 데치토(Klostertor and Deichtor) 지역까지다. 블루시그널은 KAIST 여화수 교수의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진과의 미래 예측 기술 고도화 작업을 기반으로 2020년 9월부터 함부르크 시청과 프로젝트를 논의해왔다. 이번 함부르크 시청과의 협업 프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가 온라인 밋업을 통해 페루, 볼리비아 등 중남미 신시장 발굴 지역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는 3월 5일 페루 기술공대(UTEC Peru, University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미주개발은행 IDB랩(IDB Lab)과 함께 ‘제1회 한-페루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페루 유망 혁신기술기업 4개사와 주요 스타트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신시장 발굴 확대 및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멕시코, 볼리비아 등과 온라인 밋업을 매달 마련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국내기업 ▲버넥트(Virnect) ▲뤼이드(Riiid) 그리고 페루기업 ▲프로시미티(Proximity) ▲트라시엔떼(Trasiente) 등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서로의 기술을 소개하고, 일대일 미팅 시간을 갖으며 협업할 사업방안 및 진출전략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건설, 산업 현장 등 작업장에 SaaS 기반의 증강현실(AR) 안전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페루의 유망 스타트업인 프로시미티(Proximity)와 증강현실을 중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지에스아이엘이 지난달 베트남 대학교와 안전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베트남 산업현장 안전분야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본투글로벌센터 지에스아이엘은 지난달 베트남 미엔쭝건설대학교(MUCE, MIENTRUNG UNIVERSITY OF CIVIL ENGINEERING)와 베트남 노동부·보건부 산하 안전기관인 AISTV(ADVANCED INSTITUTE FOR SAFETY AND TECHNOLOGY VINA)와 상호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엔쭝건설대학교는 베트남 건설부의 핵심 종합 대학이며, AISTV는 현지 정부로부터 작업환경측정 및 평가기관, 산업안전보건교육 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환경안전보건 전문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에스아이엘는 미엔쭝건설대학교, AISTV와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통한 도시 및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미엔쭝건설대학교는 베트남 도시와 근로자의 안전과 환경 분야 연구를 주도한다. AISTV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총괄과 안전 및 보건 교육을 담당한다. 지에스아이엘은 민간과 산학
[헬로티] 경영 자문, 현지시장 및 제품 검증, 집중성장 프로그램 지원까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혁신기술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계획을 16일 공고하고, 3월부터 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해외진출 준비도에 따라 ▲목표지역 특화형(50개), ▲해외진출 성장형(30개)으로 나눠 총 80개 기업을 모집·선발한다. 이 사업은 글로벌 사업화 육성 전문기관 ‘본투글로벌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전문 컨설팅 1915건, 해외 법인설립 4건, 해외 사업계약 및 제휴 140건,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96건, 국내‧외 투자유치 247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둔 기업으로는 알체라, 뤼이드, 웰스케어, 시큐레터 등이 있다. 올해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다음과 같은 지원이 공통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첫째, 전문인력(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ICT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겸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및 파트너 등 관계자가 원격으로 참여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에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 하고, 참가자 간 온라인을 통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금액, 사업계약 및 제휴, 수상 등의 성과를 평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멤버사 11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인 최우수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학습 서비스로 성과를 올린 뤼이드가 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시큐레터(사이버보안 악성코드 진단기술) ▲그린랩스(클라우드 기반 2세대 스마트팜 서비스) ▲에프에이치엘게임즈(게임·퍼블리싱 플랫폼) ▲센스톤(인증 보안기술) ▲토스랩(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협업툴) ▲기원테크(이메일 보안기술) ▲원투씨엠(핀테크·O2O 플랫폼) ▲코코넛사일로(이동성에 기반한 모빌리티 플랫폼) ▲클라썸(수업의 소통을 돕는 양방향 학습 플랫폼)이 선정돼 본투글로벌센터장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인공지능
[헬로티] 모라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블루시그널, 퀀텀게이트 등 기술공개 본투글로벌센터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집중해 육성하고 있는 모빌리티 혁신기업 네 개사를 공개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온라인 비즈니스 교류회에서 피칭하고 있는 모라이 본투글로벌센터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달 27일 온라인으로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 중인 세종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모빌리티 에코시스템 관계자들과의 온라인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연계, 파트너십 확보 자리를 겸했다. 이날 본투글로벌센터가 공개한 기업은 모라이(자율주행 기술 검증 시뮬레이션 플랫폼), 오토노머스에이투지(LiDAR 신호처리 기술에 기반 한 자율주행 솔루션), 블루시그널(미래교통 예측 솔루션), 퀀텀게이트(지능형 차량 과속 경보 시스템)다. 비즈니스 교류회에는 국내외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글로벌 기업, 오토테크 분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온라인 방송으로 시청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날 발생한 수요에 따라 2021년 초까지 모빌리티 혁신기업 4개사에 대한 일대
이메일 및 파일 보안 솔루션 태국 시장에 공급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유망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최근 태국의 정보보안기업 블루지브라(BlueZebra)와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시큐레터는 2017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블루지브라는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중견 보안 솔루션 공급 업체(MSSP)다. IT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부터 보안 관리, 사고 대응에 이르기까지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블루지브라는 시큐레터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 ‘MARS SLE’와 파일 보안 솔루션 ‘MARS SLF’를 태국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주티팟 분숭(Jutipat Boonsoong) 블루지브라 대표는 “최근 태국의 한 대형 병원이 랜섬웨어에 감염돼 한화로 약 2조4500억 원 송금을 요구받은 사례가 있다”며 “랜섬웨어는 태국에서 현재 가장 큰 골칫거리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고객 자산과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태국 사이버 보안의 화두&rdq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본투글로벌센터와 미주개발은행(이하 IDB)이 협약을 체결하고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JV)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혁신기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국가 간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되고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활동에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투자자, 협력 기업 연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전략적으로 조성됐다. 본투글로벌센터와 IDB는 한국과 중남미의 유망 후보 기업을 발굴, 기업 간 JV 매칭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혁신기술기업과 중남미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실증, 시장진출을 돕는다. 선발된 우리나라 스타트업은 중남미 현지 기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출장 및 현지 활동 제약을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효율적인 제품 및 서비스의 현지화가 가능하게 된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은 코로나19로 수요 증가 또는 성장이 기대되는 ICT 융합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가 태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AIS(Advanced Info Service)와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기술기업의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에 적극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에 따르면, AIS는 태국 전체 통신 가입자 중 46%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2012년에는 AIS 더 스타트업(AIS The Startup)을 설립, AIS와 스타트업 간 디지털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본투글로벌센터는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AIS, AIS 자회사와의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디지털 브릿지(Digital 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돕는 것이 목표다. 먼저 본투글로벌센터와 AIS는 현재 AIS가 주력하고 있는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에 협력할 수 있는 혁신기술기업을 발굴, 기술검증(PoC·Proof of Concept)을 시작으로 현지 사업화에 나선다. 매월 열리는 디지털 브릿지 프로그램에서는 핀테크, 헬스테크, 디지털 커머스, 클라우드 등 AIS가 주목하는 다양한 기술 분야별 기업을 연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종 코로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Pegasus Tech Ventures)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1차 협력사인 아이신 세이키 그룹(Aisin Seiki Group)으로부터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의 구체적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용 카메라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에스브이넷(SVNet)으로 거리 위 차선, 신호등·표지판, 물체, 주행 가능 공간 등을 감지하고 인식해 판별하는 모습. (스트라드비젼 제공) 스트라드비젼의 이번 해외 투자를 이끈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둔 글로벌 벤처캐피털이다. 현재 전 세계 35개 이상의 유한책임사원(LP·Limited Partner)과 협력하고 있다. 아이신 그룹은 도요타 그룹(Toyota Group)이 소유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 중 하나로 전 세계 6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아이신 그룹과 차세대 첨단
[첨단 헬로티] IoT․RTLS를 활용한 밀폐공간 안전기술 인정 받아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지에스아이엘이 개발한 시스템이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K-water 등록신기술로 지정 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 관제 모니터링 모습 지에스아이엘이 신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군은 IoT(사물인터넷) 기술 및 RTLS(Real Time Location System)를 활용한 밀폐공간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컴퍼니에스, 엔에스텍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술은 노후관 갱생공사, 하수처리장 등과 같은 K-water 건설현장은 물론 지에스아이엘이 현재 운영 중인 현장의 밀폐 구역 작업 및 유지관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첫 적용현장은 K-water 수도권본부의 군포현장이 유력하다. 2018년 지에스아이엘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수도권 용수공급 신뢰성 제고사업(1공구) 갱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에 고시된 신기술 중 K-water 적용성이 높은 신기술을 선별해 등록하고 있다. 신기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정부의 신기술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