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아스트, 3월부터 보잉 737-MAX 항공기 부품 납품 재개한다
[첨단 헬로티] 중단됐던 부품 생산 재개로 매출 발생 기대… 중장기 수혜 전망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보잉 737 맥스’ 항공기 생산 재개에 따라 3월부터 부품 납품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스트의 '섹션48'(사진 : 아스트) 아스트는 2월 미국 보잉의 최대 협력사 스피릿에어로시스템즈로부터 ‘보잉 737 맥스’의 동체 생산 재개 준비를 위한 내부 고지를 받았다. 스피릿사는 파트너십을 맺은 항공 부품사를 상대로 적극 협조를 요청했으며 아스트는 즉시 부품 생산에 나서 3월부터 본격 납품을 재개한다. 회사는 2013년부터 보잉사의 후방동체 핵심 부품 ‘섹션48(Section 48)’을 납품해왔다. 항공기의 고도 및 방향을 조정하는 핵심 부품인 ‘섹션 48’은 보잉의 단일통로항공기(LCC) B737 맥스 기종의 후방동체다. 보잉 737 맥스 기종은 보잉사의 항공사 발주 수량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보잉의 대표 항공기 모델이다. 아스트는 지난해 737 맥스 기종의 운항이 중단됐던 후에도 부품 납품은 지속했었으나 보잉의 누적 재고에 따른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