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로옴, 고광도 2.0cd 초소형 사이즈로 실현한 백색 칩 LED 개발
[헬로티] 로옴은 배터리 구동의 IoT 기기 및 드론 등, 고광도 백색 발광을 필요로 하는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용으로 초소형 고광도 백색 칩 'LED CSL1104WB'를 개발했다. 최근 가전기기 및 자동차 전장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시인성을 향상하기 위해 고광도 2.0cd의 백색 LED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구동의 IoT 기기 및 드론 등 적은 스페이스에 LED를 많이 탑재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보급됨에 따라 고밀도 실장이 요구되지만, 고광도와 소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이에 로옴은 가전기기용으로 업계 최소 수준의 1006 사이즈 PicoLED 및 자동차 전장기기용으로 고신뢰성 1608사이즈의 ExceLED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용으로 소형 LED의 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CSL1104WB는 기존에는 어려웠던 고광도 2.0cd를 초소형 1608사이즈로 실현한 백색 LED다. 현재 주류인 일반품 3528 사이즈와 동등한 광도를, 실장 면적이 87% 저감된 1608사이즈로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백색 LED의 과제인 색 편차를 개선해 정확한 백색 표현으로 색 조정 작업을 간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