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가 조정 가능한 고속 미러(HSSM, High Speed Steerable Mirr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팔레트 스캔, 넓은 면적 스캐닝을 위해서는 고각의 고해상도 PC 비전 또는 두 대 이상의 스마트 카메라가 있어야 대량의 바코드와 다양한 변형에도 성공적으로 판독할 수 있었다. 새롭게 출시한 조정 가능한 고속 미러(HSSM)는 코그넥스의 DataMan 470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에 부착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야각이 넓은 제품 검사를 위해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정 가능한 고속 미러(HSSM)는 컴팩트한 단일 폼팩터로 높은 판독 기능과 빠른 검사 속도를 제공한다. 고해상도 PC비전이나 여러 대의 스마트 카메라를 사용할 때보다 빠른 설치가 가능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조정 가능한 고속 미러(HSSM)는 높은 정확도를 보이며, 3MP 및 5MP 바코드 리더기의 유효 해상도를 50MP 센서 이상으로 높여준다. 코그넥스는 특히 작동 거리가 짧고 변화가 많으며 시야각이 넓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의 HSSM는 웹 화면으로 사용할 수
[첨단 헬로티] 바올테크(BARALLTECH)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K SHOP 2018’에서 참가해 머신비전, 바코드 리더기 등 자동인식 시스템들을 선보였다. 바올테크는 2005년에 설립된 자동인식(Auto-ID) 전문 기업으로, 바코드 프린터/스캐너, 카메라, PDA, RFID 등을 이용한 각종 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및 산업용 ID 분야 글로벌 기업 코그닉스의 파트너로서, 이를 통해 각종 시스템 구축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눈에 띄는 솔루션은 체적 및 이미지 관리 시스템 ‘True_VIS’와 멀티 판도 비전 시스템 ’MVS-2000‘이다. True_VIS는 바코드 리더, 카메라, 깊이 측정용 센서, 롱패스 필터 등을 이용해 물품을 정확히 측정하고 이미지 관리를 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고속 컨베이어 상에서 물품 치수를 자동 계산 및 저장할 수 있고, 물류·택배 라인에서는 정확한 요금 부과를 위한 적정성 검증을 할 수 있다. 특히 신속한 이미지 저장 및 조회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적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