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중국이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에 이어 6G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중국 정부 산하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은 전날 백서를 통해 2030년 6G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백서는 6G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을 밝히고 6G 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10개 기술도 명시했다. 중국은 2019년 즈음부터 6G 연구에 착수했는데 이는 미국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이 5G에 이어 6G까지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6G와 관련해 외국 기업 특허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기술 자립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3G에서 5G까지 가는 동안 기술적 격차를 겪지 않았고 이는 6G 기술 개발에도 동일할 것"이라며, "미국은 정보기술이 뛰어나지만 핵심기술과 산업장비가 부족하고 이는 6G 기술 개발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글로벌타임스에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6G 테스트 인공위성을 쏘아올려 우주에서 테라헤르츠 통신 기술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6G 시대는 위성 통신과 지상 통신을 융합해 5G의
[헬로티] 퀄컴 테크날러지는 세계 최초로 8개 수신 안테나 퀄컴 5G 고정 무선망(FWA) 플랫폼 2세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퀄컴 테크날러지 신규 플랫폼은 4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X65 5G 모뎀-RF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5G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정과 비즈니스용 고정 인터넷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FWA 플랫폼은 확장형 2세대 퀄컴 QTM547 밀리미터파 안테나 모듈을 장착했으며 확장된 고전력 6GHz 이하 대역의 5G를 지원한다. 나아가 세계 최초로 8개 수신 안테나로 6GHz 이하 대역의 5G를 제공하며, 퀄컴 다이나믹 안테나 조정 (Qualcomm Dynamic Antenna Steering) 기술을 내장했다고 퀄컴은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퀄컴 5G FWA 플랫폼 2세대 레퍼런스 디자인을 포함해 제조사로 하여금 5G FWA 장치를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들에게는 최고 10기가비트 5G 속도를 바탕으로 더욱 빠르고 신뢰성 있는 인터넷 연결을 제공한다. 또한 퀄컴 테크날러지는 4G 네트워크만으로 지원 가능한 FWA 장치용 신규 스냅드래곤 X12+ LTE 모뎀을 발표했다. 스냅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