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현대자동차, 美 정부와 힘 합쳐 수소 사회 앞당긴다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미국 정부와 힘을 합쳐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정부는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미국 정부가 수소의 미래 잠재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힘을 합침으로써 수소가 더 이상 꿈의 에너지가 아닌 현실의 에너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미국 라스베가스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 : 현대자동차 유튜브 캡처)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협력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미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Sunita Satyapal) 국장과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실증 분석 데이터를 학계, 정부 기관, 기업 등과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