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커스텀 안경 브랜드 브리즘이 CES 2021에 참가해 세계인을 대상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커스텀 안경을 선보인다. ▲3D스캐닝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커스텀 안경 브리즘은 3D스캐닝과 3D프린팅, 그리고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도입해 40여가지의 기본 스타일마다 XS, S, M, L, XL 다섯 가지 사이즈의 샘플과 15가지의 컬러 샘플을 구비하고 있다.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 사이즈 그리고 컬러의 아이웨어를 추천함과 동시에 고객의 얼굴을 3D스캔해 코높이, 귀높이를 비롯한 얼굴의 미세한 불균형과 특징에 따라 안경을 가장 편안하게 맞추는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리즘 제품은 제품의 차이가 아닌 커스텀 서비스의 정도의 차이로 가격대가 나눠지며, 가장 저렴한 가격대인 Select 오더의 경우 일반 안경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2만7천여 가지에 달하는 옵션을 제공하면서도 주문 후 30분 뒤에 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브리즘은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없애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유통경로의 단순화와 기획부터 판매까지 제품 전 주기에서 IT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앞선 가격
[첨단 헬로티] 빠르면 10년 뒤 그동안 내연기관차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차가 자동차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 각국이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고,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이에 맞춰 발 빠르게 전기차 전환 목표를 제시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의견은 다르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협회(AAA)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60%는 2029년까지 대부분 차량이 전기차로 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환경 걱정하는 국가들, 내연기관차 달릴 자리 점차 없앤다 내연기관차가 달릴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연기관차의 종말은 예견된 일이었다. 2015년 9월, ‘디젤 게이트’가 발생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우리나라를 포함한 195개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맺었다. 온실가스 감축에 동의한 각국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계획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가장 앞서가는 국가가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다. 양국은 2025년부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