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R&S PLUS] 김희탁·김상욱 KAIST 교수 공동연구팀, 값비싼 멤브레인 필요 없는 새로운 물 기반 전지 개발
[첨단 헬로티] KAIST(총장 신성철)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전기화학 소자의 핵심 부품인 멤브레인을 사용하지 않고도 에너지 효율 80% 이상을 유지하면서 1천 번 이상 구동되는 새로운 개념의 물 기반 아연-브롬 전지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일본, 미국의 수입에 의존해 온 다공성 분리막이나 불소계 이온교환막을 사용하지 않는 기술로, 해당 기술에 대한 대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KAIST> 이주혁 박사과정과 변예린 박사후연구원이 공동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12월 27일자 표지논문에 선정됐다.(논문명: High-Energy Efficiency Membraneless Flowless Zn-Br Battery: Utilizing the Electrochemical-Chemical growth of Polybromides) ESS용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는 ‘물 기반 이차전지 기술’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전력 공급을 해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