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위고(WeGo)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교육을 위한 플랫폼을 선보였다. 위고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협동로봇 플랫폼에 인공지능을 통한 머신러닝, 딥러닝, 강화학습 솔루션 개발과 AR/VR 솔루션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분야의 응용에 대한 액션 아이템(Action Item)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물류이송로봇 ‘WeGo-TR’은 2륜 차동-방식이며 실내 운송 분야에서 매우 적합한 플랫폼이다. 작고 유연한 구조로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자유롭게 셔틀 가능하다. 지상고는 165mm이며 사이즈는 685×570×155mm의 사이즈이다. WeGo-TR은 고부하, 강력한 저비용 배터리 등을 특징으로 하는 2륜 차동 구동으로 휴대용 섀시로 실내에서 안내하는 로봇이나 물류이송 등의 시나리오에 적합하다. 배터리는 24V/30Ah를 권장하며, 100Kg의 페이로드가 가능하다. 제품의 무게는 30Kg이며, 제어기와 연결 통신은 RS232와 CAN 통신이 가능하다. 물류 연구 및 교육 로봇 ‘WeGo-ST MINI’는 WeGo-ST의 작은 사이
[헬로티]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서 로봇의 역할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인아텍(대표 신동혁)은 재택근무, 비대면 업무 시스템 도입과 방역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자율주행로봇으로 구동하는 복합로봇 ‘인아로(INAR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아로’는 낮에는 물류 이송, 밤에는 방역용으로 멀티 활용이 가능한 복합로봇이다. 자율주행로봇인 MiR로 구동하며 상단 모듈만 변경해주면 물류 로봇과 방역 로봇으로 다중 업무를 수행한다. 선반이나 컨베이어 모듈을 탑재하면 물류를 이송할 수 있고 로봇을 탑재해 자동화 작업도 가능하다. 인아케어 살균로봇에 장착하는 UVC램프를 탑재하면 무인 살균시스템으로 변신한다. 인아로의 구동 장치인 MiR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식의 자율주행로봇으로 위치와 이동경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 신속하고 스마트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물류 이송을 위해 다양한 상부 모듈 구성이 가능하다. 적재 중량에 따라 MiR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로봇 크기 대비 효율
[첨단 헬로티] MiR(Mobile Industrial Robots)은 공장, 병원 등 물류 이송 현장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이다. 초음파 센서 및 3D 카메라를 통해, 변하는 정보를 식별하여 경로와 상태를 예측해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신제품 ‘MiR 500’을 소개한다. ▲ (왼쪽부터) MiR 100, MiR 200, MiR 500 제품 덴마크에 본사를 둔 MiR은 모바일 산업 로봇 공급업체로, 지난 2월 ‘㈜인아텍’과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인아텍은 MiR의 국내 대리점으로서, 국내 모바일 산업 로봇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물류 이송에 최적화된 MiR 신제품 MiR500은 물류 이송에 최적화되어 있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이다. 리프팅(Lifting) 기능으로 팔레트 이송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어, 최대 500kg 중량물 및 팔레트를 내부 이송할 수 있다. 시간당 7.2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1시간 충전으로 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팔레트(1200x800x1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