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업부, 포스트 코로나 대비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전략 간담회 개최
[헬로티] 작년 해외 기술규제 애로 50건 해소, 기업의 수출증대와 시험인증 비용 절감 성과 거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작년에 해외 규제당국과 120건의 무역기술장벽(TBT) 협상을 실시해 이중 50건의 우리 수출 기업의 애로를 해소했다. 이를 통해 우리기업의 수출증대와 시험인증비용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사진 : 산업부 A기업은 인도의 유‧무선 통신장비 규제시행 연기로 인해 연간 약 48억 원의 시험평가, 인증취득 비용 절감. 또한, 1천400여억 원의 유‧무선 통신장비 수출이 가능해졌다. 브라질로 건설장비를 수출하는 B기업은 특수목적 건설장비용 전자장비의 유해물질제한(RoHS) 규제 제외를 통해 연간 약 3.6억원의 인증비용을 절감했다. 베트남으로 타이어를 수출하는 C기업은 기술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인증서의 인정을 연장해주도록 협상하여 약 6억원의 시험평가 비용을 절감했다. 국표원은 WTO TBT 동향, 우리나라 TBT 대응활동 및 성과, 24개 TBT 기업애로 해소사례 등으로 구성한 무역기술장벽 연례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와 산업계의 TBT 대응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