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아시아나IDT, 무선자성센서태그 개발 완료...스마트팩토리 구현 밑거름
[헬로티] 아시아나IDT(대표 박세창)가 ‘무선자성센서태그’를 개발했다. ‘무선자성센서태그‘는 IoT 무선통신 기술 기반으로 비콘 단말이 발신하는 마그네틱 신호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장비인 공압실린더의 동작상태, 오작동 및 고장여부 등을 인식하고 관련 데이터를 관리서버로 전송함으로써 다양한 응용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아시아나IDT에 따르면, 이 기술은 공간이 협소한 공장 환경에서 복잡한 유선센서 전원과 통신배선으로 인한 장애 발생시 교체의 어려움, 화재위험, 생산라인의 능동적인 구성 변경 등 기존 유선 센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스마트팩토리 및 클린팩토리의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자동생산공정에서 자성센서의 무선화를 시도해 왔으나, 데이터 전송의 무결성 확보, 영하 수십도의 저온 또는 고온의 열악한 산업 환경에서 내구성 확보, 간섭 차폐 등 기술적 난제들이 많아 실현에 어려움이 있었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8월 태그의 전체적인 구조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추가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강석훈 아시아나IDT상무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BLE) 기반으로 다양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