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내 IIoT 시장은 여전히 도입기이다.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진정한 산업 네트워크 키플레이어가 되겠다.” MOXA의 강의중 본부장은 MOXA가 모토로 삼고 있는 ‘Reliable Networks, Sincere Service’에서 알 수 있듯이 제품 공급에서 멈추지 않고 납품한 뒤의 관련 설정이나 운용에서 발생하는 트러블슈팅 등의 부분까지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MOXA에서 생산한 무선 네트워크 관련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할을 한국에서는 C&C TECH가 담당하고 있다. C&C TECH 이윤경 대표는 “고객이 원하면 무선 설계에서부터 적합한 모델을 만들어 주고 이후에 설계가 바뀐다든지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끝까지 책임을 다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MOXA와 C&C TECH는 또 앞으로 어떤 협력을 통해 기술을 지원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지 한 걸음 더 들어가 얘기를 들어봤다. ▲ C&C TECH 이윤경 대표(왼쪽)와 MOXA 강의중 본부장 Q. 국내 A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3일 용도자유대역 주파수 22~23.6㎓대역 1.6㎓폭 공급을 완료한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28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발표된 ‘2020 신(新)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계획’의 첫 번째 후속 조치이다. 일반적으로 주파수는 통신용, 센싱용, 에너지용 등 용도가 정해져 있으나, 용도자유대역 주파수는 대가없이 어떤 용도로든지 활용이 가능한 주파수이다. 예를 들어, 동 주파수를 활용하여 해상도가 높은 물체감지센서를 개발할 수 있고 초고속 무선통신기술을 개발할 수도 있다. 현재 이번 대역이 가장 잘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지하철, KTX 등 고속이동체의 WiFi 백홀이다. 동 대역을 활용할 경우 지하철 내 WiFi 속도가 현재보다 20배~최대 100배까지 빨라진다. 이번 대역은 할당 대가와 무선국 허가규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역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저비용・초고속 무선백홀 구축이 가능하다. 다만, 동 대역을 이용하는 기기가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무선기기에 전파간섭을 주는지에 대한 인증은 받아야 한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전파정책국장